서울시, ‘서울로·남산공원’ 잇는 소월로 정비

입력 2017.04.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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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서울로 7017' 개장에 맞춰 서울로부터 남산공원까지 연결되는 보행로가 정비된다.

서울시가 27일부터 중구 남대문시장 4길에서부터 도동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소월로 350m에 대해 보도폭을 늘리는 등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최소 2.1m에서 최대 4.3m에 불과한 소월로 보도폭이 최소 3.8m에서 최대 5m까지 늘어나고, 15년 이상 된 보도 포장재도 교체되는 등 보행자가 보기 좋고 걷기 편한 거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공사를 '서울로 7017' 개장 전인 다음 달 15일까지 끝내 시민들이 서울로에서 남산공원까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공사 기간 주변 차량이나 시민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주로 야간시간대에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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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서울로·남산공원’ 잇는 소월로 정비
    • 입력 2017-04-26 06:00:07
    사회
다음 달 '서울로 7017' 개장에 맞춰 서울로부터 남산공원까지 연결되는 보행로가 정비된다.

서울시가 27일부터 중구 남대문시장 4길에서부터 도동삼거리까지 이어지는 소월로 350m에 대해 보도폭을 늘리는 등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재 최소 2.1m에서 최대 4.3m에 불과한 소월로 보도폭이 최소 3.8m에서 최대 5m까지 늘어나고, 15년 이상 된 보도 포장재도 교체되는 등 보행자가 보기 좋고 걷기 편한 거리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공사를 '서울로 7017' 개장 전인 다음 달 15일까지 끝내 시민들이 서울로에서 남산공원까지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어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는 공사 기간 주변 차량이나 시민의 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주로 야간시간대에 작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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