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공공도서관 41곳 늘어난다’…도서관발전종합계획 발표

입력 2017.04.26 (10:25) 수정 2017.04.26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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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관련 기관 등이 수립한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17년도 시행계획'을 26일(오늘)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국비 2천 8백 64억 원과 지방비 7천 3백 17억 원 등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1조 187억 원의 예산이 도서관 관련 사업에 투입된다.

이에 따라 올해 전국 공공도서관 41곳이 새로 건립된다. 아울러 공공도서관에 책 7백 64만 권을 확충해 총 장서 수를 1억 6백만 권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전체 인구 1인당 공공도서관 장서 수도 지난해 1.9권에서 2.1권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이 전년 대비 10에서 20%가량 확대 운영되고, 지하철과 대형마트 등에서 손쉽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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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6 10:25:30
    • 수정2017-04-26 10:36:00
    문화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 17개 시도와 관련 기관 등이 수립한 '제2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 2017년도 시행계획'을 26일(오늘) 발표했다.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국비 2천 8백 64억 원과 지방비 7천 3백 17억 원 등 지난해보다 24% 증가한 1조 187억 원의 예산이 도서관 관련 사업에 투입된다.

이에 따라 올해 전국 공공도서관 41곳이 새로 건립된다. 아울러 공공도서관에 책 7백 64만 권을 확충해 총 장서 수를 1억 6백만 권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전체 인구 1인당 공공도서관 장서 수도 지난해 1.9권에서 2.1권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 밖에도 도서관의 문화프로그램이 전년 대비 10에서 20%가량 확대 운영되고, 지하철과 대형마트 등에서 손쉽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도 확대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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