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원서 혼자 살던 40대 남성 옥상서 떨어져

입력 2017.04.26 (10:55) 수정 2017.04.26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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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에서 홀로 살던 40대 남성이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의 한 고시원에 살던 최 모(40) 씨가 고시원 건물 6층 옥상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최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 씨의 목과 팔 등에 자해 흔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고시원 컴퓨터에는 최 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문서 형태의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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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시원서 혼자 살던 40대 남성 옥상서 떨어져
    • 입력 2017-04-26 10:55:32
    • 수정2017-04-26 11:06:17
    사회
고시원에서 홀로 살던 40대 남성이 건물 옥상에서 떨어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 마포경찰서는 어제(25일) 오후 4시 20분쯤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의 한 고시원에 살던 최 모(40) 씨가 고시원 건물 6층 옥상에서 떨어졌다고 밝혔다.

최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현재 의식 불명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 씨의 목과 팔 등에 자해 흔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 고시원 컴퓨터에는 최 씨가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문서 형태의 유서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가족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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