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서초사옥 폭발물’ 문자 발송지는 인도

입력 2017.04.26 (11:54) 수정 2017.04.26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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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문자의 발송지는 인도로 드러났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폭발물 설치 문자의 발송지를 추적한 결과, 인도에서 발송돼 한국으로 보내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국과 협조해 인도가 최초 발송지인지, 경유한 것인지 등과 함께 용의자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타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임직원 3천3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군, 소방 인력 130여 명이 출동해 1시간에 걸쳐 수색했고 폭발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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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서초사옥 폭발물’ 문자 발송지는 인도
    • 입력 2017-04-26 11:54:18
    • 수정2017-04-26 13:09:55
    사회
서울 서초구 삼성 서초사옥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문자의 발송지는 인도로 드러났다.

서울 서초경찰서는 폭발물 설치 문자의 발송지를 추적한 결과, 인도에서 발송돼 한국으로 보내진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당국과 협조해 인도가 최초 발송지인지, 경유한 것인지 등과 함께 용의자 수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 14일 오전 서울 서초동 삼성 서초타워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임직원 3천300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경찰과 군, 소방 인력 130여 명이 출동해 1시간에 걸쳐 수색했고 폭발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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