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애주의’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에 김도현 목사

입력 2017.04.26 (14:45) 수정 2017.04.26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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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자선 등 박애주의 정신을 실천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아시아 필란트로피 상(APA)'의 올해 수상자에 김도현 목사(뿌리의 집 원장) 등 6명이 선정됐다.

김도현 목사는 지난 2004년 해외입양인 보호단체인 뿌리의 집 원장으로 취임한 뒤, 해외 입양인의 모국방문과 한국 체류를 돕고, 한국계 입양인 단체·미혼모당사자 단체와 연대활동을 벌이는 등 해외 입양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장애인·소외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힘써온 '스마일재단'과 개발도상국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 사회봉사동아리 옹달샘은 각각 NPO 부문과 청소년 필란트포리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싱글맘과 아이들을 위해 헌신한 고 백수남씨(공적 부문), 공익마케터 이현승씨(펀드레이저 부문), 네팔·한국의 이주노동자를 위해 노력한 이금연씨(여성 필란트로피스트 부문)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상은 종교와 이념, 분야, 단체의 규모에 차이를 두지 않고 아시아 지역에서 박애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리더를 찾아 격려하는 의미로 마련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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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애주의’ 아시아 필란트로피 어워드에 김도현 목사
    • 입력 2017-04-26 14:45:11
    • 수정2017-04-26 14:4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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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와 자선 등 박애주의 정신을 실천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아시아 필란트로피 상(APA)'의 올해 수상자에 김도현 목사(뿌리의 집 원장) 등 6명이 선정됐다.

김도현 목사는 지난 2004년 해외입양인 보호단체인 뿌리의 집 원장으로 취임한 뒤, 해외 입양인의 모국방문과 한국 체류를 돕고, 한국계 입양인 단체·미혼모당사자 단체와 연대활동을 벌이는 등 해외 입양문제 해결에 앞장섰다.

장애인·소외계층의 구강 건강을 위해 힘써온 '스마일재단'과 개발도상국 물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청소년 사회봉사동아리 옹달샘은 각각 NPO 부문과 청소년 필란트포리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싱글맘과 아이들을 위해 헌신한 고 백수남씨(공적 부문), 공익마케터 이현승씨(펀드레이저 부문), 네팔·한국의 이주노동자를 위해 노력한 이금연씨(여성 필란트로피스트 부문)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 상은 종교와 이념, 분야, 단체의 규모에 차이를 두지 않고 아시아 지역에서 박애주의 정신을 실천하는 리더를 찾아 격려하는 의미로 마련한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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