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권교체는 가짜안보를 진짜안보로”

입력 2017.04.26 (15:12) 수정 2017.04.26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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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6일(오늘), "정권교체는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대선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천군만마 국방안보 특보단' 1천인 문재인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 "안보를 제자리에 놓을 진짜 안보세력은 저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부패 기득권 세력은 안보를 말할 자격이 없다"며, "자칭 보수정치 세력들은 국민은 성실히 국방의무를 이행하는데 반칙으로 병역을 면탈하고 특권을 누렸던 사람들,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끊임없는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안보를 허약하게 만든 가짜 안보 세력, 끝없는 방산비리로 국민의 혈세를 도둑질하고 안보에 구멍을 내어 온 파렴치한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명박-박근혜 정치세력은 석고대죄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예비역 장성과 영관급 장교, 전직 국정원 직원, 전직 경찰, 민간인 안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1천여 명의 지지 선언이 담긴 선언문을 낭독한 뒤 문 후보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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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재인 “정권교체는 가짜안보를 진짜안보로”
    • 입력 2017-04-26 15:12:58
    • 수정2017-04-26 19:31:30
    정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후보는 26일(오늘), "정권교체는 가짜 안보를 진짜 안보로 바꾸는 길"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문재인 대선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천군만마 국방안보 특보단' 1천인 문재인 지지 선언 기자회견에 참석해 "안보를 제자리에 놓을 진짜 안보세력은 저 문재인과 더불어민주당"이라며 이처럼 말했다.

이어 문 후보는 "부패 기득권 세력은 안보를 말할 자격이 없다"며, "자칭 보수정치 세력들은 국민은 성실히 국방의무를 이행하는데 반칙으로 병역을 면탈하고 특권을 누렸던 사람들, 이명박-박근혜 정권은 끊임없는 색깔론으로 국민을 분열시키고 안보를 허약하게 만든 가짜 안보 세력, 끝없는 방산비리로 국민의 혈세를 도둑질하고 안보에 구멍을 내어 온 파렴치한 세력"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명박-박근혜 정치세력은 석고대죄부터 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예비역 장성과 영관급 장교, 전직 국정원 직원, 전직 경찰, 민간인 안보 전문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1천여 명의 지지 선언이 담긴 선언문을 낭독한 뒤 문 후보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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