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장] “얼마나 먹어야 죽을지 나도 몰라”…암 환자 노린 ‘복어환’

입력 2017.04.2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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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복어독 성분이 들어간 환약을 무허가로 만들어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복어환' 제조업자 권 모 씨(남, 62세)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 조사 결과 권 씨가 제조한 복어환 1개(0.8g)에는 복어독 성분인 '테트로도톡신'이 0.0351mg이 검출됐습니다. 이는 복어환 14개(11g)를 한 번에 복용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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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현장] “얼마나 먹어야 죽을지 나도 몰라”…암 환자 노린 ‘복어환’
    • 입력 2017-04-26 18: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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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복어독 성분이 들어간 환약을 무허가로 만들어 판매한 혐의(약사법 위반)로 '복어환' 제조업자 권 모 씨(남, 62세)를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식약처 조사 결과 권 씨가 제조한 복어환 1개(0.8g)에는 복어독 성분인 '테트로도톡신'이 0.0351mg이 검출됐습니다. 이는 복어환 14개(11g)를 한 번에 복용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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