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당 내부서 당하지만 국민들만 보고 정치하겠다”
입력 2017.04.26 (19:34)
수정 2017.04.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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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26일(오늘) "저에게 옳은 길로 가라고 하면 제 용기를 갖고 가겠다"며 "5월 9일 투표소에서 4번 유승민, 제 이름을 보실거고 거기서 제 이름을 찍어주시면 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서울 신촌에서 유세를 갖고 "당 내부에서 많이 당하지만 국민들만 보고 정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른정당의 '3자 단일화'제안에 거듭 반대하며 완주 의사를 밝힌 것이다.
유 후보는 "지금 지지도도 좀 낮지만 앞으로 2주면 여러분이 마음을 결정하는데 충분한 시간"이라며 "대통령으로 뽑아주면 여러분이 원하는 공평하고 공정한,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불사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는 새누리당 출신이라 박근혜 정부 탄생에 책임을 부정하지 않지만, 지난 10년 할 말은 다 해 온 사람으로 탄압도 많이 받았다"며 "제 진심을 알아주신다면 오늘 결정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유 후보는 대한노인회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석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노인정액제(외래 본인부담제도) 기준금액 상향과 본인부담 경감 ▲치매 및 장기요양 환자 지원 강화 ▲독거노인 대책 강화 등의 노인 복지 공약을 밝혔다.
또, 서울 보라매공원과 여의도 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했다.
유 후보는 이날 서울 신촌에서 유세를 갖고 "당 내부에서 많이 당하지만 국민들만 보고 정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른정당의 '3자 단일화'제안에 거듭 반대하며 완주 의사를 밝힌 것이다.
유 후보는 "지금 지지도도 좀 낮지만 앞으로 2주면 여러분이 마음을 결정하는데 충분한 시간"이라며 "대통령으로 뽑아주면 여러분이 원하는 공평하고 공정한,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불사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는 새누리당 출신이라 박근혜 정부 탄생에 책임을 부정하지 않지만, 지난 10년 할 말은 다 해 온 사람으로 탄압도 많이 받았다"며 "제 진심을 알아주신다면 오늘 결정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유 후보는 대한노인회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석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노인정액제(외래 본인부담제도) 기준금액 상향과 본인부담 경감 ▲치매 및 장기요양 환자 지원 강화 ▲독거노인 대책 강화 등의 노인 복지 공약을 밝혔다.
또, 서울 보라매공원과 여의도 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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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승민 “당 내부서 당하지만 국민들만 보고 정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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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6 19:34:45
- 수정2017-04-26 19:41:40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26일(오늘) "저에게 옳은 길로 가라고 하면 제 용기를 갖고 가겠다"며 "5월 9일 투표소에서 4번 유승민, 제 이름을 보실거고 거기서 제 이름을 찍어주시면 된다"고 밝혔다.
유 후보는 이날 서울 신촌에서 유세를 갖고 "당 내부에서 많이 당하지만 국민들만 보고 정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른정당의 '3자 단일화'제안에 거듭 반대하며 완주 의사를 밝힌 것이다.
유 후보는 "지금 지지도도 좀 낮지만 앞으로 2주면 여러분이 마음을 결정하는데 충분한 시간"이라며 "대통령으로 뽑아주면 여러분이 원하는 공평하고 공정한,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불사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는 새누리당 출신이라 박근혜 정부 탄생에 책임을 부정하지 않지만, 지난 10년 할 말은 다 해 온 사람으로 탄압도 많이 받았다"며 "제 진심을 알아주신다면 오늘 결정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유 후보는 대한노인회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석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노인정액제(외래 본인부담제도) 기준금액 상향과 본인부담 경감 ▲치매 및 장기요양 환자 지원 강화 ▲독거노인 대책 강화 등의 노인 복지 공약을 밝혔다.
또, 서울 보라매공원과 여의도 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했다.
유 후보는 이날 서울 신촌에서 유세를 갖고 "당 내부에서 많이 당하지만 국민들만 보고 정치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바른정당의 '3자 단일화'제안에 거듭 반대하며 완주 의사를 밝힌 것이다.
유 후보는 "지금 지지도도 좀 낮지만 앞으로 2주면 여러분이 마음을 결정하는데 충분한 시간"이라며 "대통령으로 뽑아주면 여러분이 원하는 공평하고 공정한,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제 모든 것을 불사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저는 새누리당 출신이라 박근혜 정부 탄생에 책임을 부정하지 않지만, 지난 10년 할 말은 다 해 온 사람으로 탄압도 많이 받았다"며 "제 진심을 알아주신다면 오늘 결정해달라"고 말했다.
앞서 유 후보는 대한노인회 초청 대선후보 토론회에 참석했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노인정액제(외래 본인부담제도) 기준금액 상향과 본인부담 경감 ▲치매 및 장기요양 환자 지원 강화 ▲독거노인 대책 강화 등의 노인 복지 공약을 밝혔다.
또, 서울 보라매공원과 여의도 공원에서 시민들과 만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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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숙 기자 jskim8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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