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광장] 물고기 떼 달고 다니는 고래상어

입력 2017.04.27 (06:45) 수정 2017.04.2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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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쿠버다이버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태국 '꼬 따오'섬 바다인데요.

바위를 닮은 누군가의 등에 찰싹 붙어서 푸른 바닷속을 이동하는 빨판상어와 물고기들!

이 듬직한 자태의 주인공은 바로 지구에서 가장 큰 어류로 알려진 고래상어입니다.

자기 몸에 붙어사는 물고기 떼를 쫓아내지도 않고, 낯선 사람이 다가와도 절대 공격하지 않을 만큼 온순한 성격으로 유명한데요.

아르헨티나의 한 사진작가가 머리부터 꼬리까지 물고기를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야생 고래상어와 마주친 뒤, 그 독특한 모습을 밀착 촬영했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귀찮고 답답할 만도 한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고래상어가 그야말로 대인배처럼 보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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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지털 광장] 물고기 떼 달고 다니는 고래상어
    • 입력 2017-04-27 06:46:38
    • 수정2017-04-27 06:53:39
    뉴스광장 1부
스쿠버다이버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태국 '꼬 따오'섬 바다인데요.

바위를 닮은 누군가의 등에 찰싹 붙어서 푸른 바닷속을 이동하는 빨판상어와 물고기들!

이 듬직한 자태의 주인공은 바로 지구에서 가장 큰 어류로 알려진 고래상어입니다.

자기 몸에 붙어사는 물고기 떼를 쫓아내지도 않고, 낯선 사람이 다가와도 절대 공격하지 않을 만큼 온순한 성격으로 유명한데요.

아르헨티나의 한 사진작가가 머리부터 꼬리까지 물고기를 주렁주렁 달고 다니는 야생 고래상어와 마주친 뒤, 그 독특한 모습을 밀착 촬영했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귀찮고 답답할 만도 한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고래상어가 그야말로 대인배처럼 보이네요.

지금까지 <디지털 광장>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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