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5월5일 오전 지방행 고속도로 가장 복잡

입력 2017.04.27 (11:22) 수정 2017.04.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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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5월 황금연휴 고속도로는 지방 방향의 경우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서울 방향은 6∼7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5일에는 전국적으로 최대 748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징검다리 연휴로 전반적으로 교통량이 분산돼 주요 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은 작년보다 지방 방향은 20∼45분 줄고, 서울 방향은 15∼2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어린이날의 경우 서울 출발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50분, 광주까지 4시간50분, 강릉까지 4시간15분이 걸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을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 국토부 주관으로 특별교통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이에따라 하루 평균 고속버스 1천686회, 철도 17회, 항공기 27편을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축제장 인근 고속도로 45개 영업소 소통관리를 강화하고, 고속도로 교통혼잡 예상구간에 대해서는 우회도로 지정 및 교통정보제공을 통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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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금연휴’ 5월5일 오전 지방행 고속도로 가장 복잡
    • 입력 2017-04-27 11:22:38
    • 수정2017-04-27 11:27:37
    경제
국토교통부는 5월 황금연휴 고속도로는 지방 방향의 경우 어린이날인 5일 오전, 서울 방향은 6∼7일이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

5일에는 전국적으로 최대 748만명이 이동할 전망이다.

징검다리 연휴로 전반적으로 교통량이 분산돼 주요 도시 간 평균 소요시간은 작년보다 지방 방향은 20∼45분 줄고, 서울 방향은 15∼20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5일 어린이날의 경우 서울 출발기준으로 부산까지 5시간50분, 광주까지 4시간50분, 강릉까지 4시간15분이 걸린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9일을 '가정의 달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관련 대책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교통량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다음달 3일부터 7일까지 닷새 동안 국토부 주관으로 특별교통대책 본부를 운영한다.

이에따라 하루 평균 고속버스 1천686회, 철도 17회, 항공기 27편을 늘리기로 했다.

아울러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축제장 인근 고속도로 45개 영업소 소통관리를 강화하고, 고속도로 교통혼잡 예상구간에 대해서는 우회도로 지정 및 교통정보제공을 통해 교통량을 분산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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