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당진항 내항서 폭탄 발견…“폭발물 처리”

입력 2017.04.27 (11:46) 수정 2017.04.27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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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당진항 내항 평택해경 전용부두 건설현장 앞 바닷속에서 오래된 폭탄이 발견됐다.

폭탄은 길이 70cm, 폭 20cm 크기의 250파운드 항공기 투하 폭탄으로 매우 심하게 부식된 상태로 발견됐다.

해경은 해경 부두 건설 공사를 위해 준설작업을 하던 준설선 공사관리자가 폭탄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현장을 통제했고 해군과 공군 폭발물처리반(EOD)이 출동해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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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택당진항 내항서 폭탄 발견…“폭발물 처리”
    • 입력 2017-04-27 11:46:20
    • 수정2017-04-27 13:32:42
    사회
오늘 오전 8시 50분쯤 경기도 평택시 포승읍 평택·당진항 내항 평택해경 전용부두 건설현장 앞 바닷속에서 오래된 폭탄이 발견됐다.

폭탄은 길이 70cm, 폭 20cm 크기의 250파운드 항공기 투하 폭탄으로 매우 심하게 부식된 상태로 발견됐다.

해경은 해경 부두 건설 공사를 위해 준설작업을 하던 준설선 공사관리자가 폭탄을 발견해 신고했다고 밝혔다.

해경은 현장을 통제했고 해군과 공군 폭발물처리반(EOD)이 출동해 처리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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