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올 하반기 전역하는 ‘1986·87년생 스타들’

입력 2017.04.2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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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김현중에 이어 이달 중순 유노윤호가 전역했다. 2015년, 서른 언저리에 입대했던 1986~1987년생 남자 연예인들이 국방의 의무를 끝내고 연예계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일 제대한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는 전역 후 첫 행보로 투표 독려 캠페인을 택했다. 유노윤호는 배우 고소영, 정우성, 이서진 등과 함께 '0509 장미프로젝트'에 참여해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복무 내내 전 여자친구와의 법정 공방을 벌였던 김현중은 최근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김현중은 따가운 여론을 뒤로하고 오는 29일, 제대 후 첫 공식활동인 팬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에 이어 또 다른 '1986년생 스타'인 JYJ 박유천과 슈퍼주니어 은혁도 전역을 앞두고 있다.

최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박유천은 오는 8월 26일 소집 해제된다. 박유천은 현재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박유천보다 한 달 앞선 오는 7월 전역한다. 현재 은혁은 제1 야전군사령부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은혁의 뒤를 이어 군복을 입은 같은 그룹 멤버 동해도 비슷한 시기에 제대한다. 동해는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다.

동해와 같은 곳에서 근무 중인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오는 8월 나란히 제대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국민 남동생' 이승기는 오는 10월 전역한다.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복무 중인 이승기는 지난달 열린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전역일인 10월 31일까지 6개월가량 남았지만 차기작 제안이 이어지는 등 방송계의 '이승기 모시기'는 이미 막을 올린 상태다.

네티즌들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복귀한 송중기, 유승호, 현빈 등처럼 오는 하반기 전역하는 1986~1987년생 스타들 또한 활발히 활동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 완전체 모습 빨리 보고 싶어요", "마지막까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시간 왜 이렇게 안 가냐... 우리 오빠 입대한 지 1000일은 지난 듯...", "다른 오빠들은 다 나오는데 내 오빠만 안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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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스타] 올 하반기 전역하는 ‘1986·87년생 스타들’
    • 입력 2017-04-27 17:37:46
    K-STAR
지난 2월 김현중에 이어 이달 중순 유노윤호가 전역했다. 2015년, 서른 언저리에 입대했던 1986~1987년생 남자 연예인들이 국방의 의무를 끝내고 연예계로의 복귀를 앞두고 있다.

지난 20일 제대한 동방신기 리더 유노윤호는 전역 후 첫 행보로 투표 독려 캠페인을 택했다. 유노윤호는 배우 고소영, 정우성, 이서진 등과 함께 '0509 장미프로젝트'에 참여해 유권자들의 투표를 독려했다.

복무 내내 전 여자친구와의 법정 공방을 벌였던 김현중은 최근 음주 운전을 한 혐의로 약식 기소됐다. 김현중은 따가운 여론을 뒤로하고 오는 29일, 제대 후 첫 공식활동인 팬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두 사람에 이어 또 다른 '1986년생 스타'인 JYJ 박유천과 슈퍼주니어 은혁도 전역을 앞두고 있다.

최근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 황하나 씨와의 결혼 소식을 전한 박유천은 오는 8월 26일 소집 해제된다. 박유천은 현재 서울시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이다.

슈퍼주니어 은혁은 박유천보다 한 달 앞선 오는 7월 전역한다. 현재 은혁은 제1 야전군사령부 군악대에서 복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5년 10월 은혁의 뒤를 이어 군복을 입은 같은 그룹 멤버 동해도 비슷한 시기에 제대한다. 동해는 현재 서울지방경찰청 경찰홍보단에서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다.

동해와 같은 곳에서 근무 중인 슈퍼주니어 최시원과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은 오는 8월 나란히 제대해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국민 남동생' 이승기는 오는 10월 전역한다. 육군 특수전사령부에서 복무 중인 이승기는 지난달 열린 '제2회 서해 수호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전역일인 10월 31일까지 6개월가량 남았지만 차기작 제안이 이어지는 등 방송계의 '이승기 모시기'는 이미 막을 올린 상태다.

네티즌들은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성공적으로 복귀한 송중기, 유승호, 현빈 등처럼 오는 하반기 전역하는 1986~1987년생 스타들 또한 활발히 활동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슈퍼주니어 완전체 모습 빨리 보고 싶어요", "마지막까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시간 왜 이렇게 안 가냐... 우리 오빠 입대한 지 1000일은 지난 듯...", "다른 오빠들은 다 나오는데 내 오빠만 안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K스타 정혜정 kbs.sprint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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