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심상정 대 문재인 바람직…홍준표는 사퇴해야”

입력 2017.04.27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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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오늘(27일) "이번 촛불 대선에서 가장 바람직한 구도는 심상정 대 문재인"이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먼저 홍준표 후보를 제쳐 1강 2중 구도를 만든 뒤 그 후 심상정 대 문재인 구도를 만들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다른 후보의 TV 토론 장점을 묻는 말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세로서 여유가 묻어나오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긴장감을 좀 많이 갖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매우 논리적으로 토론 상대로 제일 좋다"고 말한 반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서는 "빨리 사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심 후보는 새 대통령이 추진해야 할 경제정책 3대 아젠다로 소득주도 경제를 위한 조치, 재벌 개혁 박차, 신성장동력 추진을 꼽았다.

더해 그는 임금 양극화 해결책과 관련해 "이를 주도해 온 상위 1%에 책임을 묻겠다. 이를 위해 최고임금 상한제를 내놨다"면서 "고임금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나 하청 노동자들과 함께 번 수익을 공정하게 나누도록 대기업 노조가 적극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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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심상정 대 문재인 바람직…홍준표는 사퇴해야”
    • 입력 2017-04-27 17:42:43
    정치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는 오늘(27일) "이번 촛불 대선에서 가장 바람직한 구도는 심상정 대 문재인"이라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먼저 홍준표 후보를 제쳐 1강 2중 구도를 만든 뒤 그 후 심상정 대 문재인 구도를 만들겠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심 후보는 다른 후보의 TV 토론 장점을 묻는 말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대세로서 여유가 묻어나오고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긴장감을 좀 많이 갖고 계신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매우 논리적으로 토론 상대로 제일 좋다"고 말한 반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에 대해서는 "빨리 사퇴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심 후보는 새 대통령이 추진해야 할 경제정책 3대 아젠다로 소득주도 경제를 위한 조치, 재벌 개혁 박차, 신성장동력 추진을 꼽았다.

더해 그는 임금 양극화 해결책과 관련해 "이를 주도해 온 상위 1%에 책임을 묻겠다. 이를 위해 최고임금 상한제를 내놨다"면서 "고임금 노동자들이 비정규직 노동자들이나 하청 노동자들과 함께 번 수익을 공정하게 나누도록 대기업 노조가 적극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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