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고속도로서 환자이송 구급차, 버스 추돌…4명 부상

입력 2017.04.27 (19:33) 수정 2017.04.2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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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4시 35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로 하행선 진천터널 인근에서 환자를 이송하던 사설 구급차가 앞서가던 45인승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구급차 운전자 28살 이 모 씨와 환자의 보호자 79살 이 모 씨 등 4명이 다쳤고, 일대 도로 2km구간이 30분 가량 정체를 빚었다.

관광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등 34명이 타고 있었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차는 혈액 투석을 위해 대전 모 병원으로 암환자를 이송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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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고속도로서 환자이송 구급차, 버스 추돌…4명 부상
    • 입력 2017-04-27 19:33:03
    • 수정2017-04-27 19:43:28
    사회
27일 오후 4시 35분쯤 충북 진천군 초평면 중부고속도로로 하행선 진천터널 인근에서 환자를 이송하던 사설 구급차가 앞서가던 45인승 관광버스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구급차 운전자 28살 이 모 씨와 환자의 보호자 79살 이 모 씨 등 4명이 다쳤고, 일대 도로 2km구간이 30분 가량 정체를 빚었다.

관광버스에는 운전기사와 승객 등 34명이 타고 있었지만, 크게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급차는 혈액 투석을 위해 대전 모 병원으로 암환자를 이송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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