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정 “佛 대선 1위 후보 의석 ‘0’…이게 민주주의”
입력 2017.04.27 (19:55)
수정 2017.04.27 (20:0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7일(오늘) "프랑스 대선에서 의석 수가 많은 큰 정당 후보들이 다 떨어졌다"며 "이것이 민주주의"라고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서울 성신여대입구역 앞 유세에서 "(프랑스 대선의) 마크롱 후보는 지난해 당을 만들어 의석이 하나도 없는 데도 1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국민은 의석 많은 정당에 '안된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의석 수가 많은 정당이 국민의 신뢰를 배신한 결과가 프랑스 대선"이라며 "새로운 정치 세력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잘하면 동그라미를 치고 잘 못하면 가차 없이 엑스(X)표를 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9세인 마크롱 후보는 30대 초반에 장관하고 지금 대통령에 출마했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우리(대한민국) 아들 딸들이다. 35세 이상(현재 40세 이상)이면 대통령 입후보할 수 있도록 바꾸고 투표권도 18세까지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진행된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의 최종집계 결과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는 24.01%를 득표해 1등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서울 성신여대입구역 앞 유세에서 "(프랑스 대선의) 마크롱 후보는 지난해 당을 만들어 의석이 하나도 없는 데도 1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국민은 의석 많은 정당에 '안된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의석 수가 많은 정당이 국민의 신뢰를 배신한 결과가 프랑스 대선"이라며 "새로운 정치 세력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잘하면 동그라미를 치고 잘 못하면 가차 없이 엑스(X)표를 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9세인 마크롱 후보는 30대 초반에 장관하고 지금 대통령에 출마했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우리(대한민국) 아들 딸들이다. 35세 이상(현재 40세 이상)이면 대통령 입후보할 수 있도록 바꾸고 투표권도 18세까지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진행된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의 최종집계 결과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는 24.01%를 득표해 1등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심상정 “佛 대선 1위 후보 의석 ‘0’…이게 민주주의”
-
- 입력 2017-04-27 19:55:42
- 수정2017-04-27 20:04:03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7일(오늘) "프랑스 대선에서 의석 수가 많은 큰 정당 후보들이 다 떨어졌다"며 "이것이 민주주의"라고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서울 성신여대입구역 앞 유세에서 "(프랑스 대선의) 마크롱 후보는 지난해 당을 만들어 의석이 하나도 없는 데도 1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국민은 의석 많은 정당에 '안된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의석 수가 많은 정당이 국민의 신뢰를 배신한 결과가 프랑스 대선"이라며 "새로운 정치 세력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잘하면 동그라미를 치고 잘 못하면 가차 없이 엑스(X)표를 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9세인 마크롱 후보는 30대 초반에 장관하고 지금 대통령에 출마했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우리(대한민국) 아들 딸들이다. 35세 이상(현재 40세 이상)이면 대통령 입후보할 수 있도록 바꾸고 투표권도 18세까지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진행된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의 최종집계 결과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는 24.01%를 득표해 1등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심상정 후보는 이날 서울 성신여대입구역 앞 유세에서 "(프랑스 대선의) 마크롱 후보는 지난해 당을 만들어 의석이 하나도 없는 데도 1차 투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며 "국민은 의석 많은 정당에 '안된다'고 선언했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의석 수가 많은 정당이 국민의 신뢰를 배신한 결과가 프랑스 대선"이라며 "새로운 정치 세력에게 새로운 기회를 주고 잘하면 동그라미를 치고 잘 못하면 가차 없이 엑스(X)표를 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39세인 마크롱 후보는 30대 초반에 장관하고 지금 대통령에 출마했다"며 "전 세계에서 가장 똑똑한 우리(대한민국) 아들 딸들이다. 35세 이상(현재 40세 이상)이면 대통령 입후보할 수 있도록 바꾸고 투표권도 18세까지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지난 23일(현지시간) 진행된 프랑스 대선 1차 투표의 최종집계 결과 중도신당 '앙 마르슈'의 에마뉘엘 마크롱 후보는 24.01%를 득표해 1등으로 결선에 진출했다.
-
-
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김기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