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지난해 사회적기업 제품 7401억원 어치 구매

입력 2017.04.28 (10:57) 수정 2017.04.28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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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가기관과 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에서 구매한 사회적기업의 제품 7,40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공공기관의 2016년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과 2017년도 구매계획'을 보면, 2016년 구매실적은 7,401억원으로 전년(5,957억원) 대비 24.2% 증가했고, 총 구매액 가운데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이 차지하는 비율도 1.8%로 2015년 1.55%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구매품목은 청소·방역(23.86%), 산업 용품(11.60%), 사무용품(8.79%), 출판/인쇄(7.16%), 기타 기업 용품(6.08%) 등이다.

올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계획은 2016년보다 5.2% 늘어난 7,78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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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8 10:57:13
    • 수정2017-04-28 11:40:14
    사회
지난해 국가기관과 자치단체, 공기업 등 공공기관에서 구매한 사회적기업의 제품 7,401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가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한 '공공기관의 2016년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실적과 2017년도 구매계획'을 보면, 2016년 구매실적은 7,401억원으로 전년(5,957억원) 대비 24.2% 증가했고, 총 구매액 가운데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액이 차지하는 비율도 1.8%로 2015년 1.55%보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구매품목은 청소·방역(23.86%), 산업 용품(11.60%), 사무용품(8.79%), 출판/인쇄(7.16%), 기타 기업 용품(6.08%) 등이다.

올해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계획은 2016년보다 5.2% 늘어난 7,786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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