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개교 102주년 맞아 대각개교절 기념식 봉행

입력 2017.04.28 (11:26) 수정 2017.04.28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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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는 개교 102년을 맞아 28일(오늘) 오전 전북 익산에 위치한 중앙총부를 비롯한 국내외 700여 교당과 기관에서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 기념식을 일제히 봉행했다.

대각개교절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우주 진리에 대한 꺠달음을 얻고 원불교를 개교한 날이다.

경산 장응철 종법사는 경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각자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우리가 선택한 사람이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합력하여 다 함께 행복한 공동체가 되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들 각자가 지도자로서의 지적능력과 신뢰성, 도덕성, 추진력을 탁마하여 간다면 이 세상은 머지않아 낙원 세계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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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8 11:26:22
    • 수정2017-04-28 11:27:43
    문화
원불교는 개교 102년을 맞아 28일(오늘) 오전 전북 익산에 위치한 중앙총부를 비롯한 국내외 700여 교당과 기관에서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 기념식을 일제히 봉행했다.

대각개교절은 원불교 교조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우주 진리에 대한 꺠달음을 얻고 원불교를 개교한 날이다.

경산 장응철 종법사는 경축사를 통해 "지금 우리에게 주어진 각자의 책임이 그 어느 때보다도 중요하다"며 "우리가 선택한 사람이 훌륭한 지도자가 될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고 합력하여 다 함께 행복한 공동체가 되도록 만들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들 각자가 지도자로서의 지적능력과 신뢰성, 도덕성, 추진력을 탁마하여 간다면 이 세상은 머지않아 낙원 세계가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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