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20명 “3자 후보단일화가 좌파집권 막는 유일한 방안”

입력 2017.04.28 (11:54) 수정 2017.04.2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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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소속의원 20명이 28일(오늘) "안보 불안세력, 좌파세력의 집권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는 것이 나라를 걱정하는 다수 국민들의 시대적 명령" 이라며 중도·보수가 함께하는 3자 후보 단일화를 거듭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안보 불안세력, 좌파세력의 집권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는 것이 나라를 걱정하는 다수 국민들의 시대적 명령"이라며 "양강 구도를 통해 국민적 여망을 결집시키면 문재인 후보를 꺾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단일화는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유승민·안철수·홍준표 후보는 즉각 단일화 논의에 착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단일화에 응하지 않는 것은 국민의 뜻을 거역하는 것이며, 좌파 집권의 길을 열어 역사에 씻을 수 없는 과오를 남기는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후보 개인의 입지와 정치 셈법은 더 이상 고려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진정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지도자라면 국민의 뜻을 받들고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진정성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입장문에는 바른정당 권성동ㆍ김성태ㆍ김용태ㆍ김재경ㆍ김학용ㆍ박성중ㆍ박순자ㆍ여상규 이군현ㆍ이은재ㆍ이종구ㆍ이진복ㆍ장제원ㆍ정양석ㆍ정운천ㆍ주호영 하태경ㆍ홍문표ㆍ홍일표ㆍ황영철 의원 (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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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8 11:54:21
    • 수정2017-04-28 13:15:22
    정치
바른정당 소속의원 20명이 28일(오늘) "안보 불안세력, 좌파세력의 집권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는 것이 나라를 걱정하는 다수 국민들의 시대적 명령" 이라며 중도·보수가 함께하는 3자 후보 단일화를 거듭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입장문을 내고 "안보 불안세력, 좌파세력의 집권을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는 것이 나라를 걱정하는 다수 국민들의 시대적 명령"이라며 "양강 구도를 통해 국민적 여망을 결집시키면 문재인 후보를 꺾을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단일화는 실마리를 찾지 못하고 표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유승민·안철수·홍준표 후보는 즉각 단일화 논의에 착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단일화에 응하지 않는 것은 국민의 뜻을 거역하는 것이며, 좌파 집권의 길을 열어 역사에 씻을 수 없는 과오를 남기는 것임을 명심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특히 "후보 개인의 입지와 정치 셈법은 더 이상 고려 대상이 되어서는 안된다"며 "진정 대한민국의 미래를 걱정하는 지도자라면 국민의 뜻을 받들고 대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진정성을 보여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입장문에는 바른정당 권성동ㆍ김성태ㆍ김용태ㆍ김재경ㆍ김학용ㆍ박성중ㆍ박순자ㆍ여상규 이군현ㆍ이은재ㆍ이종구ㆍ이진복ㆍ장제원ㆍ정양석ㆍ정운천ㆍ주호영 하태경ㆍ홍문표ㆍ홍일표ㆍ황영철 의원 (가나다순)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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