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28일 1억 원대의 사기 혐의로 검찰에 출석했다.
박근령 전 이사장은 2014년 4월 지인 정 모 씨에게 1억 원을 빌리고 나서 갚지 않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이사장의 사건은 특별감찰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검찰에 고발한 첫 사건이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이사장은 "조심하면서 산다고 살았는데도 자주 사건 사고에 휘말려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기자들의 질문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전혀 연락을 주고받고 있지 않다고 답하며 "이런 일에 휘말려 뉴스에 나오게 되면 (박 전 대통령이) 얼마나 속상해하실까 걱정이다"라고 울먹였다.
박근령 전 이사장은 2014년 4월 지인 정 모 씨에게 1억 원을 빌리고 나서 갚지 않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이사장의 사건은 특별감찰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검찰에 고발한 첫 사건이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이사장은 "조심하면서 산다고 살았는데도 자주 사건 사고에 휘말려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기자들의 질문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전혀 연락을 주고받고 있지 않다고 답하며 "이런 일에 휘말려 뉴스에 나오게 되면 (박 전 대통령이) 얼마나 속상해하실까 걱정이다"라고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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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얼마나 속상해하실까…” 검찰 출석한 박근령 ‘울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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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4-28 17:02:25
박근혜 전 대통령 동생 박근령 전 육영재단 이사장이 28일 1억 원대의 사기 혐의로 검찰에 출석했다.
박근령 전 이사장은 2014년 4월 지인 정 모 씨에게 1억 원을 빌리고 나서 갚지 않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이사장의 사건은 특별감찰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검찰에 고발한 첫 사건이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이사장은 "조심하면서 산다고 살았는데도 자주 사건 사고에 휘말려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기자들의 질문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전혀 연락을 주고받고 있지 않다고 답하며 "이런 일에 휘말려 뉴스에 나오게 되면 (박 전 대통령이) 얼마나 속상해하실까 걱정이다"라고 울먹였다.
박근령 전 이사장은 2014년 4월 지인 정 모 씨에게 1억 원을 빌리고 나서 갚지 않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박 전 이사장의 사건은 특별감찰 제도가 도입된 이후 이석수 전 특별감찰관이 검찰에 고발한 첫 사건이다.
이 자리에서 박 전 이사장은 "조심하면서 산다고 살았는데도 자주 사건 사고에 휘말려서 죄송스럽게 생각한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기자들의 질문에 수감된 박근혜 전 대통령과는 전혀 연락을 주고받고 있지 않다고 답하며 "이런 일에 휘말려 뉴스에 나오게 되면 (박 전 대통령이) 얼마나 속상해하실까 걱정이다"라고 울먹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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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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