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아이유 제친 신흥 음원 강자 수란

입력 2017.04.2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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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란이 '오늘 취하면'으로 음원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27일 낮 12시 발매된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은 28일 기준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6개의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휩쓸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음원 순위 1위는 아이유, 혁오 등 기존에 음원 순위를 장악하고 있던 인기 아티스트들을 제쳐 더 주목을 받았다.

28일 수란은 자신의 SNS에 '오늘 취하면'이 온라인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한 캡처 사진과 함께 "1위라니, 정말 감사하다. 미니앨범도 열심히 준비해 오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수란 SNS사진 제공 : 수란 SNS

'오늘 취하면'은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프로듀싱을, 래퍼 창모가 피처링에 나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수란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음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힌 적 있다.

당시 수란은 "하던 걸 멈추고 방향을 바꿨기 때문에 음악을 한다는 게 내게는 억지로 뭔가를 시작한다는 느낌이 있었다. 여러 경험을 통해 상처도 받고 배우기도 했는데 그런 사연이 녹아있는 게 솔로 데뷔곡 'I FEEL(아이 필)'이다. 돌아보면 모두 운명 같다고 느껴진다. 내 얘기를 담은 음악을 하기 위해, 다 배우려고 있었던 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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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4-28 17: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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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수란이 '오늘 취하면'으로 음원 순위 1위에 올랐다.

지난 27일 낮 12시 발매된 수란의 신곡 '오늘 취하면'은 28일 기준 멜론, 네이버뮤직, 지니뮤직, 올레뮤직, 벅스, 소리바다 등 6개의 국내 주요 실시간 음원 순위 1위를 휩쓸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음원 순위 1위는 아이유, 혁오 등 기존에 음원 순위를 장악하고 있던 인기 아티스트들을 제쳐 더 주목을 받았다.

28일 수란은 자신의 SNS에 '오늘 취하면'이 온라인 음원 순위 1위를 차지한 캡처 사진과 함께 "1위라니, 정말 감사하다. 미니앨범도 열심히 준비해 오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사진 제공 : 수란 SNS
'오늘 취하면'은 방탄소년단의 슈가가 프로듀싱을, 래퍼 창모가 피처링에 나서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수란은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음악을 하게 된 계기를 밝힌 적 있다.

당시 수란은 "하던 걸 멈추고 방향을 바꿨기 때문에 음악을 한다는 게 내게는 억지로 뭔가를 시작한다는 느낌이 있었다. 여러 경험을 통해 상처도 받고 배우기도 했는데 그런 사연이 녹아있는 게 솔로 데뷔곡 'I FEEL(아이 필)'이다. 돌아보면 모두 운명 같다고 느껴진다. 내 얘기를 담은 음악을 하기 위해, 다 배우려고 있었던 일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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