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北미사일 도발 주목…“긴장 가속 우려”

입력 2017.04.29 (08:34) 수정 2017.04.29 (08: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매체들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을 일제히 주요 뉴스로 전했다.

중국 관영 CCTV는 오늘 오전 톱뉴스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으나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 현황을 분석하면서 북한의 최근 군사 행동이 한반도 긴장을 가속할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CCTV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소식에 이어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훈련 상황과 북한의 대규모 화력 훈련 공개도 자세히 소개했다.

관영 신화통신도 속보를 통해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으나 실패했다고 전했다.

환구망, 신랑 등 대부분의 중국 매체들도 북한이 평안남도에서 미사일 1발을 쐈다고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앞서 한국의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30분께 평남 북창 일대에서 북동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매체, 北미사일 도발 주목…“긴장 가속 우려”
    • 입력 2017-04-29 08:34:59
    • 수정2017-04-29 08:46:14
    국제
중국 매체들이 북한의 탄도 미사일 도발을 일제히 주요 뉴스로 전했다.

중국 관영 CCTV는 오늘 오전 톱뉴스로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으나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어 북한의 미사일 도발 현황을 분석하면서 북한의 최근 군사 행동이 한반도 긴장을 가속할 우려가 있다고 평가했다.

CCTV는 북한의 탄도 미사일 발사 소식에 이어 미국 항공모함 칼빈슨함의 훈련 상황과 북한의 대규모 화력 훈련 공개도 자세히 소개했다.

관영 신화통신도 속보를 통해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 발사했으나 실패했다고 전했다.

환구망, 신랑 등 대부분의 중국 매체들도 북한이 평안남도에서 미사일 1발을 쐈다고 주요 뉴스로 보도했다.

앞서 한국의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오늘 오전 5시 30분께 평남 북창 일대에서 북동방향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나 실패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