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재준, 대선후보 사퇴…‘홍준표 지지’

입력 2017.04.29 (16:17) 수정 2017.04.29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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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준 통일한국당 대선후보가 29일(오늘) 후보직을 사퇴하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남재준 후보 측은 이날 KBS와의 통화에서 "좌파 집권을 막기 위해 보수 단일화를 선택했다"면서 "홍 후보 선대위에서 어떠한 직책도 맡지 않고 순수하게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 후보는 이미 사퇴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곧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근혜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남 후보의 사퇴로 이번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는 모두 13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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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재준, 대선후보 사퇴…‘홍준표 지지’
    • 입력 2017-04-29 16:17:29
    • 수정2017-04-29 16:20:59
    정치
남재준 통일한국당 대선후보가 29일(오늘) 후보직을 사퇴하고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지지하기로 했다.

남재준 후보 측은 이날 KBS와의 통화에서 "좌파 집권을 막기 위해 보수 단일화를 선택했다"면서 "홍 후보 선대위에서 어떠한 직책도 맡지 않고 순수하게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 후보는 이미 사퇴신청서를 제출했으며, 곧 입장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박근혜 정부 초대 국가정보원장을 지낸 남 후보의 사퇴로 이번 대선에 출마하는 후보는 모두 13명으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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