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미콘 차량이 승합차 덮쳐 5명 사상

입력 2017.04.29 (17:23) 수정 2017.04.29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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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9) 오후 2시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 유원지 삼거리에서 레미콘 차량이 주행 중에 넘어지면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합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김 모(35)씨와 부인 이 모(36)씨가 숨지고, 6살 난 아들과 처형(39)이 다쳤다. 또 레미콘 운전자 김 모(55)씨도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이 드들강 유원지 쪽에서 나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옆으로 넘어지면서 맞은편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합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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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미콘 차량이 승합차 덮쳐 5명 사상
    • 입력 2017-04-29 17:23:36
    • 수정2017-04-29 17:30:37
    사회
오늘(29) 오후 2시쯤 전남 나주시 남평읍 드들강 유원지 삼거리에서 레미콘 차량이 주행 중에 넘어지면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합차를 덮쳤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김 모(35)씨와 부인 이 모(36)씨가 숨지고, 6살 난 아들과 처형(39)이 다쳤다. 또 레미콘 운전자 김 모(55)씨도 다쳐 병원에 옮겨졌다.

경찰은 레미콘 차량이 드들강 유원지 쪽에서 나오던 차량을 피하려다 옆으로 넘어지면서 맞은편 도로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합차를 덮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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