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춘천 산불 12시간 만에 꺼져

입력 2017.04.30 (08:54) 수정 2017.04.30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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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9일(어제) 저녁 6시40분쯤 시작된 강원도 춘천시 칠전동의 산불이 발생 12시간 여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30일(오늘)새벽, 헬기 2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새벽 6시 10분쯤 산불을 진화했으며, 지금은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5천 제곱미터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당국은 불이 난 곳에 등산로가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입산자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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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원도 춘천 산불 12시간 만에 꺼져
    • 입력 2017-04-30 08:54:25
    • 수정2017-04-30 09:04:02
    사회
지난 29일(어제) 저녁 6시40분쯤 시작된 강원도 춘천시 칠전동의 산불이 발생 12시간 여 만에 꺼졌다.

산림당국은 30일(오늘)새벽, 헬기 2대와 인력 120여 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여, 새벽 6시 10분쯤 산불을 진화했으며, 지금은 뒷불을 감시하고 있다.

이번 산불로 5천 제곱미터의 산림이 불에 탄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산림당국은 불이 난 곳에 등산로가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입산자 실화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정확한 산불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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