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편파 언론·여론조사 회사, 대선이후 심판 받을 것”

입력 2017.04.30 (10:23) 수정 2017.04.30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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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30일(오늘) "일부 신문, 종일 편파방송만 일삼는 일부 종편, 공중파 방송, 일부 여론조사 회사가 5월 9일 이후 모두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좌파들이 마치 문(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기정사실로 해놓고 안(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과 2등 싸움을 하는 것처럼 여론조사 조작을 해 이를 언론에 흘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탄핵 때는 모든 언론들이 국민을 속였지만 대선 때는 다르다. 국민들이 속지 않는다"며 "숨은 민심은 홍준표"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영남지역의 지지세를 수도권으로 끌어오겠다는 의지로 오늘 경기 포천과 동두천, 서울과 인천 등에서 유세를 펼치면서 막판 뒤집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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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 “편파 언론·여론조사 회사, 대선이후 심판 받을 것”
    • 입력 2017-04-30 10:23:23
    • 수정2017-04-30 10:34:28
    정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는 30일(오늘) "일부 신문, 종일 편파방송만 일삼는 일부 종편, 공중파 방송, 일부 여론조사 회사가 5월 9일 이후 모두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좌파들이 마치 문(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을 기정사실로 해놓고 안(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과 2등 싸움을 하는 것처럼 여론조사 조작을 해 이를 언론에 흘리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탄핵 때는 모든 언론들이 국민을 속였지만 대선 때는 다르다. 국민들이 속지 않는다"며 "숨은 민심은 홍준표"라고 밝혔다.

홍 후보는 영남지역의 지지세를 수도권으로 끌어오겠다는 의지로 오늘 경기 포천과 동두천, 서울과 인천 등에서 유세를 펼치면서 막판 뒤집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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