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아파트서 6살 어린이 추락사

입력 2017.04.30 (11:02) 수정 2017.04.3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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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6살 어린이가 추락해 숨졌다.

30일 의정부경찰서는 29일 밤 9시 쯤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A(6)군이 화단으로 떨어져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A군의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마트에 가느라 집을 비운 사이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사고 당시 집에 A군 혼자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며 집 베란다의 창문과 방충망이 모두 열려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우선 A군이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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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정부 아파트서 6살 어린이 추락사
    • 입력 2017-04-30 11:02:39
    • 수정2017-04-30 11:16:36
    사회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15층에서 6살 어린이가 추락해 숨졌다.

30일 의정부경찰서는 29일 밤 9시 쯤 의정부시의 한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A(6)군이 화단으로 떨어져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고 밝혔다.

A군의 어머니는 경찰 조사에서 "마트에 가느라 집을 비운 사이 사고가 났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CCTV 확인 결과 사고 당시 집에 A군 혼자 있었던 사실이 확인됐다며 집 베란다의 창문과 방충망이 모두 열려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은 우선 A군이 실족사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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