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 전동이륜차 사고 잇따라

입력 2017.05.01 (04:54) 수정 2017.05.01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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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동차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저녁 7시쯤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A(23·여) 씨가 몰던 전동 이륜차가 지나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전동 이륜차를 타다가 앞에 나타난 사람을 피하다가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오후 2시 20분쯤에는 B(30·남) 씨가 몰던 전동 이륜차가 한옥마을을 관광하던 C(33·여) 씨 등 2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C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전기로 움직이는 전동차를 타며 관광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업체가 10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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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주 한옥마을 전동이륜차 사고 잇따라
    • 입력 2017-05-01 04:54:11
    • 수정2017-05-01 05:08:28
    사회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전동차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30일 저녁 7시쯤 전북 전주 한옥마을에서 A(23·여) 씨가 몰던 전동 이륜차가 지나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전동 이륜차를 타다가 앞에 나타난 사람을 피하다가 차량과 부딪힌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오후 2시 20분쯤에는 B(30·남) 씨가 몰던 전동 이륜차가 한옥마을을 관광하던 C(33·여) 씨 등 2명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C 씨 등 2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전주 한옥마을에는 전기로 움직이는 전동차를 타며 관광할 수 있도록 대여하는 업체가 10곳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운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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