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천여 곳 관리실태 점검

입력 2017.05.01 (06:44) 수정 2017.05.01 (09: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가 수도시설 파괴와 물 부족 상황에 대비해 운영 중인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서울시는 1일부터 31일까지 각 자치구와 합동으로 25개 자치구에 설치된 1,194곳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결과 시설이 정상작동하지 않거나, 환경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비 및 청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재난, 전쟁, 가뭄 등으로 수돗물 공급이 어려워질 경우 시민들에게 공급할 비상용수를 저장하는 곳으로, 총 1,193곳에서 하루 17만 3,551톤을 공급할 수 있다. 서울시민 1인당 하루 약 17ℓ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서울시,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1천여 곳 관리실태 점검
    • 입력 2017-05-01 06:44:56
    • 수정2017-05-01 09:38:58
    사회
서울시가 수도시설 파괴와 물 부족 상황에 대비해 운영 중인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에 대한 점검을 벌인다.

서울시는 1일부터 31일까지 각 자치구와 합동으로 25개 자치구에 설치된 1,194곳의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관리실태 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비상급수시설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점검결과 시설이 정상작동하지 않거나, 환경정비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정비 및 청소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방위 비상급수시설은 재난, 전쟁, 가뭄 등으로 수돗물 공급이 어려워질 경우 시민들에게 공급할 비상용수를 저장하는 곳으로, 총 1,193곳에서 하루 17만 3,551톤을 공급할 수 있다. 서울시민 1인당 하루 약 17ℓ의 용수를 공급할 수 있는 양이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