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한 달’ 롯데월드타워…하루평균 13만명 몰려
입력 2017.05.01 (09:34)
수정 2017.05.0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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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일 공식 개장한 국내 최고층 건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123층·555m)와 바로 옆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에 하루 약 13만 명의 사람들이 몰렸다.
1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이후 27일까지 25일간 롯데월드타워 단지(타워 롯데월드몰) 방문객은 316만 명, 하루 평균 12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 주중 하루 10만2천 명, 주말 하루 20만3천 명꼴로 타워와 몰을 찾은 셈이다. 3월 1~31일 방문객(237만 명·1일 평균 8만8천 명)을 이미 43만 명 이상 넘어섰고, 롯데월드몰만 우선 개장한 2014년 11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렸다. 롯데는 4월 전체 롯데월드타워 단지 방문객 수가 약 4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롯데월드타워 개장 효과로 단지 내 영업시설의 매출도 뛰고 있다. 4월 들어 27일까지 롯데월드몰 내 아쿠아리움(수족관), 시네마(영화관), 쇼핑몰, 에비뉴엘(백화점), 마트, 하이마트의 매출은 전달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6%, 48.5%, 15.8%, 10.6%, 19%, 61.5% 불었다.
다만 중국의 사드 보복 영향으로 등 면세점(월드타워점) 매출만 약 40% 뒷걸음질 쳤다.
1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이후 27일까지 25일간 롯데월드타워 단지(타워 롯데월드몰) 방문객은 316만 명, 하루 평균 12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 주중 하루 10만2천 명, 주말 하루 20만3천 명꼴로 타워와 몰을 찾은 셈이다. 3월 1~31일 방문객(237만 명·1일 평균 8만8천 명)을 이미 43만 명 이상 넘어섰고, 롯데월드몰만 우선 개장한 2014년 11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렸다. 롯데는 4월 전체 롯데월드타워 단지 방문객 수가 약 4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롯데월드타워 개장 효과로 단지 내 영업시설의 매출도 뛰고 있다. 4월 들어 27일까지 롯데월드몰 내 아쿠아리움(수족관), 시네마(영화관), 쇼핑몰, 에비뉴엘(백화점), 마트, 하이마트의 매출은 전달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6%, 48.5%, 15.8%, 10.6%, 19%, 61.5% 불었다.
다만 중국의 사드 보복 영향으로 등 면세점(월드타워점) 매출만 약 40% 뒷걸음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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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장 한 달’ 롯데월드타워…하루평균 13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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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1 09:34:10
- 수정2017-05-01 09:44:25
지난달 3일 공식 개장한 국내 최고층 건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123층·555m)와 바로 옆 롯데월드몰(제2롯데월드)에 하루 약 13만 명의 사람들이 몰렸다.
1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이후 27일까지 25일간 롯데월드타워 단지(타워 롯데월드몰) 방문객은 316만 명, 하루 평균 12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 주중 하루 10만2천 명, 주말 하루 20만3천 명꼴로 타워와 몰을 찾은 셈이다. 3월 1~31일 방문객(237만 명·1일 평균 8만8천 명)을 이미 43만 명 이상 넘어섰고, 롯데월드몰만 우선 개장한 2014년 11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렸다. 롯데는 4월 전체 롯데월드타워 단지 방문객 수가 약 4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롯데월드타워 개장 효과로 단지 내 영업시설의 매출도 뛰고 있다. 4월 들어 27일까지 롯데월드몰 내 아쿠아리움(수족관), 시네마(영화관), 쇼핑몰, 에비뉴엘(백화점), 마트, 하이마트의 매출은 전달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6%, 48.5%, 15.8%, 10.6%, 19%, 61.5% 불었다.
다만 중국의 사드 보복 영향으로 등 면세점(월드타워점) 매출만 약 40% 뒷걸음질 쳤다.
1일 롯데물산에 따르면 지난달 3일 이후 27일까지 25일간 롯데월드타워 단지(타워 롯데월드몰) 방문객은 316만 명, 하루 평균 12만6천 명으로 집계됐다. 주중 하루 10만2천 명, 주말 하루 20만3천 명꼴로 타워와 몰을 찾은 셈이다. 3월 1~31일 방문객(237만 명·1일 평균 8만8천 명)을 이미 43만 명 이상 넘어섰고, 롯데월드몰만 우선 개장한 2014년 11월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인파가 몰렸다. 롯데는 4월 전체 롯데월드타워 단지 방문객 수가 약 4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런 롯데월드타워 개장 효과로 단지 내 영업시설의 매출도 뛰고 있다. 4월 들어 27일까지 롯데월드몰 내 아쿠아리움(수족관), 시네마(영화관), 쇼핑몰, 에비뉴엘(백화점), 마트, 하이마트의 매출은 전달 같은 기간보다 각각 33.6%, 48.5%, 15.8%, 10.6%, 19%, 61.5% 불었다.
다만 중국의 사드 보복 영향으로 등 면세점(월드타워점) 매출만 약 40% 뒷걸음질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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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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