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매체 “평양서 전민족대회 준비위 결성식 열려”

입력 2017.05.01 (15:40) 수정 2017.05.01 (15:4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북한 조선직업총동맹 등 노동 단체들이 평양에 모여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 결성식"을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이 오늘(1일) 보도했다.

통신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홥을 위한 준비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속에,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1절 127돐을 맞으며 조국의 평화와 통일,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 결성식이 북과 남에서 진행되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와 통일위원회, 조선금속 및 기계직업동맹 중앙위원회,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 조선운수 및 수산직업동맹 중앙위원회, 조선광업 및 동력직업동맹 중앙위원회, 조선직업총동맹 평양시위원회를 비롯해 산업별, 지역별직업동맹대표들이 참가했다.

결성식에서는 우리 나라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서 보내온 연대사가 낭독됐고, 전민족대회결성 선언문이 채택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결성 선언문에는 전민족대회가 남북합의를 이행하여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의의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통신은 전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北매체 “평양서 전민족대회 준비위 결성식 열려”
    • 입력 2017-05-01 15:40:32
    • 수정2017-05-01 15:47:30
    정치
북한 조선직업총동맹 등 노동 단체들이 평양에 모여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 결성식"을 열었다고 조선중앙통신 등이 오늘(1일) 보도했다.

통신은 "전민족적인 통일대회홥을 위한 준비사업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속에, 전세계 근로자들의 국제적 명절인 5.1절 127돐을 맞으며 조국의 평화와 통일,북남관계발전을 위한 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전민족대회 북남로동자단체준비위원회) 결성식이 북과 남에서 진행되였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선직업총동맹 중앙위원회와 통일위원회, 조선금속 및 기계직업동맹 중앙위원회, 조선교육문화직업동맹 중앙위원회, 조선운수 및 수산직업동맹 중앙위원회, 조선광업 및 동력직업동맹 중앙위원회, 조선직업총동맹 평양시위원회를 비롯해 산업별, 지역별직업동맹대표들이 참가했다.

결성식에서는 우리 나라의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서 보내온 연대사가 낭독됐고, 전민족대회결성 선언문이 채택됐다고 통신은 전했다.

결성 선언문에는 전민족대회가 남북합의를 이행하여 남북관계를 개선하고, 나라의 평화와 자주통일의 새로운 전성기를 열어나가는 의의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겼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