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절망 끝에서 기적 일군 박모세 모자 (톡소다)

입력 2017.05.02 (18:15) 수정 2017.05.2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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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뱃 속에 있을 때부터 "머리 뒤쪽 뼈가 형성되지 않아 태어나도 생존 가능성이 아주 낮다"고 했던 아이, 올해 26살의 박모세 씨다.

박 씨는 머리 뼈 안에 들어 있어야 할 뇌가 밖으로 쏟아지면서 태어난 지 사흘 만에 뇌의 대부분을 절제하는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했던 박 씨는 이제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어엿한 청년이 됐고, 그가 부르는 노래는 남다른 감동과 희망으로 전해진다.

박 씨의 어머니 조영애 씨는 "너무 힘들었지만 결국 아들이 절망에서 가족을 일으켰다"는 소회를 털어놨다.

KBS '톡 쏘는 인터뷰 소다'가 박모세 씨와 어머니 조영애 씨를 만나 모자(母子)는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우리에게 희망의 가치란 무엇인지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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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절망 끝에서 기적 일군 박모세 모자 (톡소다)
    • 입력 2017-05-02 18:15:53
    • 수정2017-05-29 14:21:51
    톡 쏘는 인터뷰 소다
어머니 뱃 속에 있을 때부터 "머리 뒤쪽 뼈가 형성되지 않아 태어나도 생존 가능성이 아주 낮다"고 했던 아이, 올해 26살의 박모세 씨다. 박 씨는 머리 뼈 안에 들어 있어야 할 뇌가 밖으로 쏟아지면서 태어난 지 사흘 만에 뇌의 대부분을 절제하는 큰 수술을 받아야 했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했던 박 씨는 이제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는 어엿한 청년이 됐고, 그가 부르는 노래는 남다른 감동과 희망으로 전해진다. 박 씨의 어머니 조영애 씨는 "너무 힘들었지만 결국 아들이 절망에서 가족을 일으켰다"는 소회를 털어놨다. KBS '톡 쏘는 인터뷰 소다'가 박모세 씨와 어머니 조영애 씨를 만나 모자(母子)는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 우리에게 희망의 가치란 무엇인지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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