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120시간 도보 캠페인 돌입…“걸어서 국민 속으로”

입력 2017.05.04 (01:00) 수정 2017.05.0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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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는 4일(오늘)부터 대선 전날인 8일까지 4박 5일 동안 '안철수, 걸어서 국민 속으로 120시간' 도보 유세에 나선다.

안 후보는 이날 대구를 찾아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시내 전역을 다니며 시민들과 만나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기득권 양당 체제로 돌아가면 국민이 반으로 찢긴 채 다음 5년을 보내야 한다. 미래로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동하면서 국민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며, 안 후보의 행보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안 후보는 도보 유세에 앞서 이날 오전 경남 합천 해인사를 찾아 국난극복 의지의 상징인 팔만대장경을 둘러본 뒤, 경북 안동과 구미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민들과 만난다.

박지원·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등 안 후보 선대위 지도부는 이날 오전 8시에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사전 투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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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120시간 도보 캠페인 돌입…“걸어서 국민 속으로”
    • 입력 2017-05-04 01:00:53
    • 수정2017-05-04 01:09:12
    정치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는 4일(오늘)부터 대선 전날인 8일까지 4박 5일 동안 '안철수, 걸어서 국민 속으로 120시간' 도보 유세에 나선다.

안 후보는 이날 대구를 찾아 동대구역을 시작으로 시내 전역을 다니며 시민들과 만나 "더 이상 과거로 돌아가서는 안 된다", "기득권 양당 체제로 돌아가면 국민이 반으로 찢긴 채 다음 5년을 보내야 한다. 미래로 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안 후보는 버스·지하철 등 대중교통 수단으로 이동하면서 국민과 직접 소통할 계획이며, 안 후보의 행보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안 후보는 도보 유세에 앞서 이날 오전 경남 합천 해인사를 찾아 국난극복 의지의 상징인 팔만대장경을 둘러본 뒤, 경북 안동과 구미를 잇달아 방문해 지역민들과 만난다.

박지원·손학규 상임선대위원장 등 안 후보 선대위 지도부는 이날 오전 8시에 전국 각지에서 동시에 사전 투표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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