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굴삭기연합회 등 각종 단체, 홍준표 지지 선언 잇따라

전국굴삭기연합회 등 각종 단체 등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선언이 잇따랐다.

약 15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국굴삭기연합회는 4일(오늘)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홍 후보를 지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국굴삭기연합회는 성명서를 통해 "자유 경쟁 체제를 지향하는 홍준표 후보만이 자유 대한민국을 지킬 수 있는 강력한 후보"라고 말했다.

한국 국적을 취득한 중국 동포 등 13개 단체도 이날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 국적을 회복한 중국 동포 17만 명은 국가와 민족의 장래를 위해 국론을 통합하고 불안한 남북관계에서 투철한 안보 의식을 가진 홍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그밖에 전국 40개 방송사와 신문사 등으로 구성된 기독교 세계선교방송과 대한민국 유통경제협의회, 육군종합학교 참전 전우회 등도 홍 후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한편, 전국 7만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전국의사총연합 등도 어제 여의도 당사에서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