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시존치모임 대표 양화대교서 고공 시위…“사시 존치 요구”
입력 2017.05.04 (20:59)
수정 2017.05.04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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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는 고시생이 양화대교 위에서 고공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늘(4일) 오후 4시 20분쯤 이종배 사법시험존치를위한고시생모임 대표가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고공 농성을 시작했다.
이 씨가 들고 올라간 가로 3m, 세로 1m 길이의 플래카드에는 '사법시험 폐지되면 로스쿨에 갈 수 없는 서민들은 어찌해야 합니까'라는 글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고시생모임은 집회와 단식, 노숙투쟁을 통해 대선 주자에게 끊임없이 대책을 요구했지만, 실질적인 논의가 없어 매우 실망했다"면서 "진정성 있는 대책이 나올 때까지 단식 투쟁을 벌이며 내려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씨는 현재 대선 후보들과의 면담 등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치 아래에 에어 매트를 설치하고, 고시생모임 관계자들과 이 대표가 내려오도록 설득하고 있다.
오늘(4일) 오후 4시 20분쯤 이종배 사법시험존치를위한고시생모임 대표가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고공 농성을 시작했다.
이 씨가 들고 올라간 가로 3m, 세로 1m 길이의 플래카드에는 '사법시험 폐지되면 로스쿨에 갈 수 없는 서민들은 어찌해야 합니까'라는 글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고시생모임은 집회와 단식, 노숙투쟁을 통해 대선 주자에게 끊임없이 대책을 요구했지만, 실질적인 논의가 없어 매우 실망했다"면서 "진정성 있는 대책이 나올 때까지 단식 투쟁을 벌이며 내려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씨는 현재 대선 후보들과의 면담 등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치 아래에 에어 매트를 설치하고, 고시생모임 관계자들과 이 대표가 내려오도록 설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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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4 20:59:09
- 수정2017-05-04 21:17:07
사법시험 존치를 주장하는 고시생이 양화대교 위에서 고공 시위를 벌이고 있다.
오늘(4일) 오후 4시 20분쯤 이종배 사법시험존치를위한고시생모임 대표가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고공 농성을 시작했다.
이 씨가 들고 올라간 가로 3m, 세로 1m 길이의 플래카드에는 '사법시험 폐지되면 로스쿨에 갈 수 없는 서민들은 어찌해야 합니까'라는 글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고시생모임은 집회와 단식, 노숙투쟁을 통해 대선 주자에게 끊임없이 대책을 요구했지만, 실질적인 논의가 없어 매우 실망했다"면서 "진정성 있는 대책이 나올 때까지 단식 투쟁을 벌이며 내려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씨는 현재 대선 후보들과의 면담 등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치 아래에 에어 매트를 설치하고, 고시생모임 관계자들과 이 대표가 내려오도록 설득하고 있다.
오늘(4일) 오후 4시 20분쯤 이종배 사법시험존치를위한고시생모임 대표가 양화대교 아치 위에 올라가 고공 농성을 시작했다.
이 씨가 들고 올라간 가로 3m, 세로 1m 길이의 플래카드에는 '사법시험 폐지되면 로스쿨에 갈 수 없는 서민들은 어찌해야 합니까'라는 글이 적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 씨는 "고시생모임은 집회와 단식, 노숙투쟁을 통해 대선 주자에게 끊임없이 대책을 요구했지만, 실질적인 논의가 없어 매우 실망했다"면서 "진정성 있는 대책이 나올 때까지 단식 투쟁을 벌이며 내려가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씨는 현재 대선 후보들과의 면담 등을 요청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아치 아래에 에어 매트를 설치하고, 고시생모임 관계자들과 이 대표가 내려오도록 설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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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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