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오늘 ‘친박 징계 해제’·‘탈당파 복당’ 처리할 듯
입력 2017.05.06 (11:37)
수정 2017.05.0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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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이 이르면 6일(오늘) 친박 의원들의 징계를 해제하고 바른정당 탈당 의원들을 일괄 복당 처리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헌 104조에 근거한 당무우선권을 발동해 대통합 구도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 개최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대표가 된 후 당협위원장 60~70명을 임명해 본인이 입장이 곤란한 모양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당내 반발에 대해서는 "선거 동력은 홍준표가 갖고 가는 것"이라며 "대세가 결정됐는데 반발하는 것은 '찻잔 속의 태풍'이 아니라 '찻잔 속의 미풍'"이라고 답했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오늘 오후 중으로 비상대책위원들을 소집해 관련 사항을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헌 104조에 근거한 당무우선권을 발동해 대통합 구도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 개최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대표가 된 후 당협위원장 60~70명을 임명해 본인이 입장이 곤란한 모양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당내 반발에 대해서는 "선거 동력은 홍준표가 갖고 가는 것"이라며 "대세가 결정됐는데 반발하는 것은 '찻잔 속의 태풍'이 아니라 '찻잔 속의 미풍'"이라고 답했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오늘 오후 중으로 비상대책위원들을 소집해 관련 사항을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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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오늘 ‘친박 징계 해제’·‘탈당파 복당’ 처리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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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6 11:37:25
- 수정2017-05-06 11:47:25
자유한국당이 이르면 6일(오늘) 친박 의원들의 징계를 해제하고 바른정당 탈당 의원들을 일괄 복당 처리한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헌 104조에 근거한 당무우선권을 발동해 대통합 구도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 개최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대표가 된 후 당협위원장 60~70명을 임명해 본인이 입장이 곤란한 모양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당내 반발에 대해서는 "선거 동력은 홍준표가 갖고 가는 것"이라며 "대세가 결정됐는데 반발하는 것은 '찻잔 속의 태풍'이 아니라 '찻잔 속의 미풍'"이라고 답했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오늘 오후 중으로 비상대책위원들을 소집해 관련 사항을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헌 104조에 근거한 당무우선권을 발동해 대통합 구도를 만들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
비대위 개최를 사실상 거부하고 있는 정우택 당 대표 권한대행에 대해서는 "대표가 된 후 당협위원장 60~70명을 임명해 본인이 입장이 곤란한 모양이라는 것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당내 반발에 대해서는 "선거 동력은 홍준표가 갖고 가는 것"이라며 "대세가 결정됐는데 반발하는 것은 '찻잔 속의 태풍'이 아니라 '찻잔 속의 미풍'"이라고 답했다.
한국당 핵심 관계자는 "오늘 오후 중으로 비상대책위원들을 소집해 관련 사항을 의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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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혜 기자 new@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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