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영남권 바닥 뒤집어지고 있다…사전투표는 4번 투표”

입력 2017.05.06 (14:26) 수정 2017.05.06 (1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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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6일(오늘) "부산·울산·경남은 물론 대구·경북의 바닥이 뒤집어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보수 유권자들께서 막판에 저한테 지지가 확 몰렸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 후보는 이날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나눔의 집을 방문한뒤 기자들과 만나 "보수층이 처음에는 문재인 후보를 이기는데만 신경이 팔려있다가 이제는 홍준표 후보나 자유한국당의 자격이나 이런 문제를 생각하는거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보수의 미래를 생각한다고 저는 느끼고 있다"면서 "저는 제가 보수의 미래, 보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늘 호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 계시는 보수 유권자들이 막판에 저한테 지지가 확 몰렸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사상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에 대해선 "사전투표는 '4번 투표'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저를 찍은 사람이 많다고 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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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06 14:26:59
    • 수정2017-05-06 14:39:13
    정치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는 6일(오늘) "부산·울산·경남은 물론 대구·경북의 바닥이 뒤집어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면서 "보수 유권자들께서 막판에 저한테 지지가 확 몰렸으면 좋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유 후보는 이날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에 있는 나눔의 집을 방문한뒤 기자들과 만나 "보수층이 처음에는 문재인 후보를 이기는데만 신경이 팔려있다가 이제는 홍준표 후보나 자유한국당의 자격이나 이런 문제를 생각하는거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유 후보는 "보수의 미래를 생각한다고 저는 느끼고 있다"면서 "저는 제가 보수의 미래, 보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늘 호소를 하고 있기 때문에 지역적으로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 계시는 보수 유권자들이 막판에 저한테 지지가 확 몰렸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전날 사상 최고 투표율을 기록한 사전투표에 대해선 "사전투표는 '4번 투표'라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저를 찍은 사람이 많다고 듣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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