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문재인은 이중인격자…대통령 돼서는 안 돼”
입력 2017.05.06 (16:37)
수정 2017.05.0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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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6일(오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겨냥해 "그런 이중인격자는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광주 송정역시장에서 유세에 나서 "문 후보는 이랬다저랬다 호남을 이용하고 동성애를 이용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이어 "문 후보는 작년 총선 때 '호남에서 지지 못 받으면 정계 은퇴하겠다'더니 '표 받으려는 전략'이라고 말을 바꿨다"며 "광주와 호남 사람을 표 주는 도구로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문 후보는 동성애에 반대한다 해놓고 게이클럽 등 동성애자 모임에 보낸 서면 답변에서는 찬성한다 했다"며 "말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에 대해서도 "홍 후보는 결혼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장인을 유세현장에서 '영감탱이 26년간 우리 집에 못 오게 하고 용돈 한 푼 안 줬다'고 했다"며 "막말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안 후보에 대해서는 "안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미래를 만들어갈 유일한 후보"라며 "철수야, 영희는 어디 갔길래 내가 이렇게 목이 아프게 응원하고 있느냐? 대통령 잘해다오"라고 해 유권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광주 송정역시장에서 유세에 나서 "문 후보는 이랬다저랬다 호남을 이용하고 동성애를 이용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이어 "문 후보는 작년 총선 때 '호남에서 지지 못 받으면 정계 은퇴하겠다'더니 '표 받으려는 전략'이라고 말을 바꿨다"며 "광주와 호남 사람을 표 주는 도구로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문 후보는 동성애에 반대한다 해놓고 게이클럽 등 동성애자 모임에 보낸 서면 답변에서는 찬성한다 했다"며 "말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에 대해서도 "홍 후보는 결혼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장인을 유세현장에서 '영감탱이 26년간 우리 집에 못 오게 하고 용돈 한 푼 안 줬다'고 했다"며 "막말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안 후보에 대해서는 "안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미래를 만들어갈 유일한 후보"라며 "철수야, 영희는 어디 갔길래 내가 이렇게 목이 아프게 응원하고 있느냐? 대통령 잘해다오"라고 해 유권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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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지원 “문재인은 이중인격자…대통령 돼서는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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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6 16:37:38
- 수정2017-05-06 16:49:49
박지원 국민의당 중앙선거대책위원장은 6일(오늘)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겨냥해 "그런 이중인격자는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광주 송정역시장에서 유세에 나서 "문 후보는 이랬다저랬다 호남을 이용하고 동성애를 이용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이어 "문 후보는 작년 총선 때 '호남에서 지지 못 받으면 정계 은퇴하겠다'더니 '표 받으려는 전략'이라고 말을 바꿨다"며 "광주와 호남 사람을 표 주는 도구로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문 후보는 동성애에 반대한다 해놓고 게이클럽 등 동성애자 모임에 보낸 서면 답변에서는 찬성한다 했다"며 "말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에 대해서도 "홍 후보는 결혼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장인을 유세현장에서 '영감탱이 26년간 우리 집에 못 오게 하고 용돈 한 푼 안 줬다'고 했다"며 "막말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안 후보에 대해서는 "안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미래를 만들어갈 유일한 후보"라며 "철수야, 영희는 어디 갔길래 내가 이렇게 목이 아프게 응원하고 있느냐? 대통령 잘해다오"라고 해 유권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광주 송정역시장에서 유세에 나서 "문 후보는 이랬다저랬다 호남을 이용하고 동성애를 이용했다"며 이렇게 주장했다.
이어 "문 후보는 작년 총선 때 '호남에서 지지 못 받으면 정계 은퇴하겠다'더니 '표 받으려는 전략'이라고 말을 바꿨다"며 "광주와 호남 사람을 표 주는 도구로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문 후보는 동성애에 반대한다 해놓고 게이클럽 등 동성애자 모임에 보낸 서면 답변에서는 찬성한다 했다"며 "말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 후보에 대해서도 "홍 후보는 결혼을 반대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장인을 유세현장에서 '영감탱이 26년간 우리 집에 못 오게 하고 용돈 한 푼 안 줬다'고 했다"며 "막말하는 사람은 대통령이 돼서는 안 된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안 후보에 대해서는 "안 후보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고 미래를 만들어갈 유일한 후보"라며 "철수야, 영희는 어디 갔길래 내가 이렇게 목이 아프게 응원하고 있느냐? 대통령 잘해다오"라고 해 유권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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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진 기자 trul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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