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강릉 산불 현장 찾아 주민 위로…충주·광주 유세

입력 2017.05.07 (01:09) 수정 2017.05.07 (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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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남은 이틀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국을 종단하며 막판 지지율 올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7일(오늘)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릉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산불 진화 작업 중인 소방당국과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당초 예정됐던 강원도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당 선대위 등을 통해서도 강릉과 삼척 등 선거운동을 중단하는 한편 화재 관련 지원과 봉사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이어 오후에는 충북 충주와 광주를 찾아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8일에는 부산과 대구, 충북 청주에 이어 서울 광화문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며 문 후보가 제시해 온 '광화문 대통령'의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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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 강릉 산불 현장 찾아 주민 위로…충주·광주 유세
    • 입력 2017-05-07 01:09:16
    • 수정2017-05-07 02:19:07
    정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남은 이틀간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 전국을 종단하며 막판 지지율 올리기에 주력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7일(오늘)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릉을 찾아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산불 진화 작업 중인 소방당국과 지자체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문 후보는 당초 예정됐던 강원도 유세 일정을 취소하고, 당 선대위 등을 통해서도 강릉과 삼척 등 선거운동을 중단하는 한편 화재 관련 지원과 봉사활동에 전념하도록 지침을 내렸다.

이어 오후에는 충북 충주와 광주를 찾아 유세에 나서 지지를 호소할 계획이다.

다음날인 8일에는 부산과 대구, 충북 청주에 이어 서울 광화문에서 마지막 유세를 하며 문 후보가 제시해 온 '광화문 대통령'의 비전을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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