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서 미니버스 2대 정면충돌 최소 26명 사망

입력 2017.05.07 (03:40) 수정 2017.05.07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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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북부 도시 카노에서 6일(현지시간) 미니버스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해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날 사고는 18인승 버스 2대가 상업지구 라고스와 대학타운 이바단 사이의 한 공사 현장에서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사고 버스 두 대는 충돌 직후 모두 화염에 휩싸였으며, 상당수 승객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채 버스 안에 갇혀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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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07 03:40:22
    • 수정2017-05-07 04:17:35
    국제
나이지리아 북부 도시 카노에서 6일(현지시간) 미니버스 2대가 정면으로 충돌해 최소 26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경찰이 밝혔다.

이날 사고는 18인승 버스 2대가 상업지구 라고스와 대학타운 이바단 사이의 한 공사 현장에서 충돌하면서 발생했다.

사고 버스 두 대는 충돌 직후 모두 화염에 휩싸였으며, 상당수 승객이 미처 빠져나오지 못한 채 버스 안에 갇혀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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