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경찰, 학교앞서 공기권총 겨눈 15세 소년 사살
입력 2017.05.07 (07:31)
수정 2017.05.07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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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경찰이 학교 앞에서 공기권총을 겨눈 15세 소년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고 미 언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샌디에이고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새벽 3시 30분께 토리파인스 고등학교 앞에서 걸려온 911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관 2명이 도착했을 때 현장에는 한 소년이 권총을 들고 있었다.
경찰관들은 소년에게 총을 버리라고 명령했으나 그가 듣지 않고 총을 든 채로 접근해와 발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소년이 쓰러지자 응급처치를 했으나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숨졌다. 이 소년이 들고 있던 총기는 BB 공기권총의 일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년의 신원이나 총기류를 휴대한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샌디에이고에서는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개인 파산자가 총기를 난사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등 최근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샌디에이고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새벽 3시 30분께 토리파인스 고등학교 앞에서 걸려온 911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관 2명이 도착했을 때 현장에는 한 소년이 권총을 들고 있었다.
경찰관들은 소년에게 총을 버리라고 명령했으나 그가 듣지 않고 총을 든 채로 접근해와 발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소년이 쓰러지자 응급처치를 했으나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숨졌다. 이 소년이 들고 있던 총기는 BB 공기권총의 일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년의 신원이나 총기류를 휴대한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샌디에이고에서는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개인 파산자가 총기를 난사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등 최근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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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경찰, 학교앞서 공기권총 겨눈 15세 소년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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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07 07:31:58
- 수정2017-05-07 07:36:44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 경찰이 학교 앞에서 공기권총을 겨눈 15세 소년에게 총격을 가해 숨지게 했다고 미 언론이 6일(현지시간) 전했다.
샌디에이고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새벽 3시 30분께 토리파인스 고등학교 앞에서 걸려온 911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관 2명이 도착했을 때 현장에는 한 소년이 권총을 들고 있었다.
경찰관들은 소년에게 총을 버리라고 명령했으나 그가 듣지 않고 총을 든 채로 접근해와 발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소년이 쓰러지자 응급처치를 했으나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숨졌다. 이 소년이 들고 있던 총기는 BB 공기권총의 일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년의 신원이나 총기류를 휴대한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샌디에이고에서는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개인 파산자가 총기를 난사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등 최근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샌디에이고유니온트리뷴에 따르면 경찰은 이날 새벽 3시 30분께 토리파인스 고등학교 앞에서 걸려온 911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경관 2명이 도착했을 때 현장에는 한 소년이 권총을 들고 있었다.
경찰관들은 소년에게 총을 버리라고 명령했으나 그가 듣지 않고 총을 든 채로 접근해와 발포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소년이 쓰러지자 응급처치를 했으나 병원으로 옮기는 과정에서 숨졌다. 이 소년이 들고 있던 총기는 BB 공기권총의 일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소년의 신원이나 총기류를 휴대한 경위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샌디에이고에서는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개인 파산자가 총기를 난사해 10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사건이 일어나는 등 최근 캘리포니아 주 남부에서 총격 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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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호 기자 pe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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