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더불어민주당…출구조사 1위에 환호
입력 2017.05.09 (21:22)
수정 2017.05.09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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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그럼 여기서, 각 정당의 상황실을 연결해 이 시각 현재 각 당의 표정,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상황실을 연결합니다.
김기흥 기자! 그 곳은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KBS 등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 문재인 대선후보가 1위를 기록하자 민주당 상황실에 모인 사람들은 환호성을 터뜨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 18.1%p로 2등인 홍준표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예측되자 여기저기서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특히 문재인 후보가 저녁 8시 반 쯤 이곳 민주당 상황실을 방문해 캠프 관계자와 당직자들을 격려했는데요.
이때 여기저기서 문재인 대통령을 연호하는 함성이 터져나왔고, 분위기는 최고조로 달아올랐습니다.
문 후보의 말을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간절함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우리 국민들의 간절함. 둘째로는 그 국민들의 간절함을 실현해 내기 위해서 우리가 온 힘을 다해서 뛰었던 우리들의 간절함 그것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 후보는 이어 이제 몇 시간 지나면 최종 결과가 나오겠지만 오늘(9일)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그런 날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특히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부라고 강조하면서 국민들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그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후보는 20여 분 정도 이곳 상황실에 머물다가 지금은 서울 홍은동 자택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개표 방송을 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럼 여기서, 각 정당의 상황실을 연결해 이 시각 현재 각 당의 표정,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상황실을 연결합니다.
김기흥 기자! 그 곳은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KBS 등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 문재인 대선후보가 1위를 기록하자 민주당 상황실에 모인 사람들은 환호성을 터뜨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 18.1%p로 2등인 홍준표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예측되자 여기저기서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특히 문재인 후보가 저녁 8시 반 쯤 이곳 민주당 상황실을 방문해 캠프 관계자와 당직자들을 격려했는데요.
이때 여기저기서 문재인 대통령을 연호하는 함성이 터져나왔고, 분위기는 최고조로 달아올랐습니다.
문 후보의 말을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간절함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우리 국민들의 간절함. 둘째로는 그 국민들의 간절함을 실현해 내기 위해서 우리가 온 힘을 다해서 뛰었던 우리들의 간절함 그것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 후보는 이어 이제 몇 시간 지나면 최종 결과가 나오겠지만 오늘(9일)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그런 날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특히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부라고 강조하면서 국민들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그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후보는 20여 분 정도 이곳 상황실에 머물다가 지금은 서울 홍은동 자택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개표 방송을 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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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시각 더불어민주당…출구조사 1위에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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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7-05-09 21:3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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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여기서, 각 정당의 상황실을 연결해 이 시각 현재 각 당의 표정,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상황실을 연결합니다.
김기흥 기자! 그 곳은 분위기 전해주시죠?
<리포트>
KBS 등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 문재인 대선후보가 1위를 기록하자 민주당 상황실에 모인 사람들은 환호성을 터뜨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 18.1%p로 2등인 홍준표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예측되자 여기저기서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특히 문재인 후보가 저녁 8시 반 쯤 이곳 민주당 상황실을 방문해 캠프 관계자와 당직자들을 격려했는데요.
이때 여기저기서 문재인 대통령을 연호하는 함성이 터져나왔고, 분위기는 최고조로 달아올랐습니다.
문 후보의 말을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간절함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우리 국민들의 간절함. 둘째로는 그 국민들의 간절함을 실현해 내기 위해서 우리가 온 힘을 다해서 뛰었던 우리들의 간절함 그것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 후보는 이어 이제 몇 시간 지나면 최종 결과가 나오겠지만 오늘(9일)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그런 날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특히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부라고 강조하면서 국민들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그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후보는 20여 분 정도 이곳 상황실에 머물다가 지금은 서울 홍은동 자택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개표 방송을 볼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민주당 상황실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그럼 여기서, 각 정당의 상황실을 연결해 이 시각 현재 각 당의 표정,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더불어민주당 상황실을 연결합니다.
김기흥 기자! 그 곳은 분위기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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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등 방송 3사 출구 조사 결과 문재인 대선후보가 1위를 기록하자 민주당 상황실에 모인 사람들은 환호성을 터뜨리며 기쁨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문 후보가 오차범위를 넘어 18.1%p로 2등인 홍준표 후보를 큰 격차로 앞서는 것으로 예측되자 여기저기서 승리를 자축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특히 문재인 후보가 저녁 8시 반 쯤 이곳 민주당 상황실을 방문해 캠프 관계자와 당직자들을 격려했는데요.
이때 여기저기서 문재인 대통령을 연호하는 함성이 터져나왔고, 분위기는 최고조로 달아올랐습니다.
문 후보의 말을 잠시 들어보겠습니다.
<녹취> 문재인(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 "간절함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첫째는 정권교체를 염원했던 우리 국민들의 간절함. 둘째로는 그 국민들의 간절함을 실현해 내기 위해서 우리가 온 힘을 다해서 뛰었던 우리들의 간절함 그것이 오늘 승리의 원동력이라고 그렇게 생각합니다."
문 후보는 이어 이제 몇 시간 지나면 최종 결과가 나오겠지만 오늘(9일)이 새로운 대한민국의 문을 여는 그런 날이 되기를 기대해 마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문 후보는 특히 다음 정부는 문재인 정부가 아니라 더불어민주당 정부라고 강조하면서 국민들이 염원하는 개혁과 통합 그 두 가지 과제를 모두 이루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후보는 20여 분 정도 이곳 상황실에 머물다가 지금은 서울 홍은동 자택으로 돌아가 가족들과 함께 개표 방송을 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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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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