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화보 같은 靑 라이프 ‘커피 들고 산책…’

입력 2017.05.11 (17:1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고위직 공무원에 여성을 대거 기용하는 데 큰 관심을 내비쳤다.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은 오늘(11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및 참모들과 차담회를 갖고 "역대 정부 가운데 참여정부에서 초기 내각 구성 시 가장 많은 네 분의 여성을 임명했다"며 "이제 그 기록을 깨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3분의 1을 여성으로 하려면 몇 분을 임명해야 하나요?"라고 물으며 관심을 드러냈고 조 수석은 "한 10명 이상은 해야 한다"고 답했다.

조 수석은 "보통 여성을 기용한다고 하면 사회복지 분야나 마이너 분야를 생각한다"며 "그런 고정관념을 깨주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참여정부 민정수석 당시 비서관과 자신의 보좌관에 여성을 임명한 것과 일부 국가가 남녀 동수 내각을 구성하며 국방부 장관 등에 여성을 기용한 일을 소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새 비서진이 점심식사 후 산책을 하는 모습과 함께 여성의 고위직 공무원 진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준비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영상] 화보 같은 靑 라이프 ‘커피 들고 산책…’
    • 입력 2017-05-11 17:16:35
    정치
문재인 정부가 고위직 공무원에 여성을 대거 기용하는 데 큰 관심을 내비쳤다.

조현옥 청와대 인사수석은 오늘(11일) 오후 문재인 대통령 및 참모들과 차담회를 갖고 "역대 정부 가운데 참여정부에서 초기 내각 구성 시 가장 많은 네 분의 여성을 임명했다"며 "이제 그 기록을 깨야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문 대통령은 "3분의 1을 여성으로 하려면 몇 분을 임명해야 하나요?"라고 물으며 관심을 드러냈고 조 수석은 "한 10명 이상은 해야 한다"고 답했다.

조 수석은 "보통 여성을 기용한다고 하면 사회복지 분야나 마이너 분야를 생각한다"며 "그런 고정관념을 깨주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참여정부 민정수석 당시 비서관과 자신의 보좌관에 여성을 임명한 것과 일부 국가가 남녀 동수 내각을 구성하며 국방부 장관 등에 여성을 기용한 일을 소개하기도 했다.

문 대통령과 새 비서진이 점심식사 후 산책을 하는 모습과 함께 여성의 고위직 공무원 진출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준비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