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로 살던 80대 노인, 사망 일주일 만에 발견돼
입력 2017.05.14 (13:12)
수정 2017.05.14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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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홀로 살던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이 모(80.여)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 씨의 시신은 한 요구르트 배달원이 집 앞에 놓인 요구르트가 쌓인 것을 수상하게 여겨 주민센터에 연락했고, 주민센터 직원이 경찰과 소방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호적상 가족이 없고, 양아들 한 명만 두고 있었다.
경찰은 이 씨의 사망 시점은 발견된 날로부터 약 7일~10일 전으로 추정된다며, 부검을 진행했지만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해 변사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씨의 시신을 양아들에게 인계해 장례 절차를 밟도록 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이 모(80.여)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 씨의 시신은 한 요구르트 배달원이 집 앞에 놓인 요구르트가 쌓인 것을 수상하게 여겨 주민센터에 연락했고, 주민센터 직원이 경찰과 소방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호적상 가족이 없고, 양아들 한 명만 두고 있었다.
경찰은 이 씨의 사망 시점은 발견된 날로부터 약 7일~10일 전으로 추정된다며, 부검을 진행했지만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해 변사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씨의 시신을 양아들에게 인계해 장례 절차를 밟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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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살던 80대 노인, 사망 일주일 만에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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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4 13:12:49
- 수정2017-05-14 13:41:31
서울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홀로 살던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이 모(80.여)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 씨의 시신은 한 요구르트 배달원이 집 앞에 놓인 요구르트가 쌓인 것을 수상하게 여겨 주민센터에 연락했고, 주민센터 직원이 경찰과 소방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호적상 가족이 없고, 양아들 한 명만 두고 있었다.
경찰은 이 씨의 사망 시점은 발견된 날로부터 약 7일~10일 전으로 추정된다며, 부검을 진행했지만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해 변사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씨의 시신을 양아들에게 인계해 장례 절차를 밟도록 했다.
서울 은평경찰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반쯤 서울 은평구 진관동의 한 임대아파트에서 이 모(80.여)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오늘(14일) 밝혔다.
이 씨의 시신은 한 요구르트 배달원이 집 앞에 놓인 요구르트가 쌓인 것을 수상하게 여겨 주민센터에 연락했고, 주민센터 직원이 경찰과 소방에 신고하면서 발견됐다.
경찰 조사 결과 이 씨는 호적상 가족이 없고, 양아들 한 명만 두고 있었다.
경찰은 이 씨의 사망 시점은 발견된 날로부터 약 7일~10일 전으로 추정된다며, 부검을 진행했지만 타살 혐의점을 찾지 못해 변사로 처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씨의 시신을 양아들에게 인계해 장례 절차를 밟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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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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