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남 검찰총장이 오늘(15일) 퇴임했다.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김수남 총장은 "어떠한 사건도 사사로움 없이 정도를 걷고자 했다"고 자부했다. 또 "어떤 경우에도 진실이 가려지거나 정의가 외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고 강조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의지를 의식한 듯, "검찰 개혁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후배 검사들에게는 정부의 검찰개혁이 '수사의 중립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향인지 검토'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의지를 의식한 듯, "검찰 개혁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후배 검사들에게는 정부의 검찰개혁이 '수사의 중립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향인지 검토'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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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검찰총장 퇴임…“진실·정의 위해 최선 다했다” 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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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5 17:53:17
김수남 검찰총장이 오늘(15일) 퇴임했다. 오후 3시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열린 퇴임식에서, 김수남 총장은 "어떠한 사건도 사사로움 없이 정도를 걷고자 했다"고 자부했다. 또 "어떤 경우에도 진실이 가려지거나 정의가 외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했다" 고 강조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의지를 의식한 듯, "검찰 개혁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후배 검사들에게는 정부의 검찰개혁이 '수사의 중립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향인지 검토'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그리고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 의지를 의식한 듯, "검찰 개혁은 국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말을 남겼다. 후배 검사들에게는 정부의 검찰개혁이 '수사의 중립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향인지 검토'해야 한다고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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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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