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 초아 탈퇴설에 이어 열애설…모두 부인

입력 2017.05.17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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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OA 초아(27)가 나진산업 이석진(32) 대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초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초아와 이석진 대표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초아가 연예계 활동을 하며 가장 힘들어했던 시기에 이석진 대표가 곁에 있었고,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을 통해 서로 알게 됐으며, 김희철과 이석진 대표는 게임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진 대표는 24세의 나이로 나진산업 기획실 사원으로 입사, 기획실장을 거쳐 2011년 4월, 할아버지인 이병두 회장에 이어 회사 대표가 됐다.

나진산업은 1967년에 설립돼 용산에 국내 최대의 전자제품 유통단지인 나진전자월드를 최초로 설립한 회사다. 2011년 4월에는 프로게임단인 '나진 엠파이어'를 창단하기도 했다.

열애설이 더 화제가 된 건 어제(16일) '초아 AOA 탈퇴설'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초아는 현재 3월 AOA 콘서트 이후 AOA 공식 일정에서 제외된 상태다. 탈퇴설과 열애설이 동시에 불거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열애때문에 탈퇴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오갔다.

사진 출처 : 초아 SNS사진 출처 : 초아 SNS

하지만 초아와 소속사는 탈퇴설과 열애설 모두 부인했다. 초아는 어제(16일) 자신의 SNS에 "잠적이 아닌 소속사와의 합의하에 이뤄진 휴식"이라며 "재충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탈퇴설을 부인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초아씨 열애설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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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05-17 15:00:37
    K-STAR
AOA 초아(27)가 나진산업 이석진(32) 대표와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초아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오늘(17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초아와 이석진 대표가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고 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초아가 연예계 활동을 하며 가장 힘들어했던 시기에 이석진 대표가 곁에 있었고,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을 통해 서로 알게 됐으며, 김희철과 이석진 대표는 게임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로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진 대표는 24세의 나이로 나진산업 기획실 사원으로 입사, 기획실장을 거쳐 2011년 4월, 할아버지인 이병두 회장에 이어 회사 대표가 됐다.

나진산업은 1967년에 설립돼 용산에 국내 최대의 전자제품 유통단지인 나진전자월드를 최초로 설립한 회사다. 2011년 4월에는 프로게임단인 '나진 엠파이어'를 창단하기도 했다.

열애설이 더 화제가 된 건 어제(16일) '초아 AOA 탈퇴설'이 불거졌기 때문이다. 초아는 현재 3월 AOA 콘서트 이후 AOA 공식 일정에서 제외된 상태다. 탈퇴설과 열애설이 동시에 불거지자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열애때문에 탈퇴하는 것 아니냐"는 반응이 오갔다.

사진 출처 : 초아 SNS
하지만 초아와 소속사는 탈퇴설과 열애설 모두 부인했다. 초아는 어제(16일) 자신의 SNS에 "잠적이 아닌 소속사와의 합의하에 이뤄진 휴식"이라며 "재충전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탈퇴설을 부인했다.

다음은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FNC엔터테인먼트입니다.

초아씨 열애설 관련한 공식입장 전달드립니다. 본인 확인 결과 교제와 관련한 기사에 거론된 분은 지인일 뿐이며, 교제는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K스타 강지수 kbs.kangj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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