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은 ‘경기천년의 해’…도민과 함께 기념사업

입력 2017.05.17 (16:31) 수정 2017.05.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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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2018년 정명(定名) 천년을 맞아 이달부터 도민과 함께 기념사업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서울의 외곽 지역을 경기(京畿)라고 부르기 시작한 기록에 따라 도는 내년을 '경기천년의 해'로 기념할 계획이다.

도는 경기천년을 주제로 한 인스타그램을 개설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는 경기천년 카테고리를 별도로 준비해 의견 수렴에 나선다.

내년 2월까지 도내 마을회관, 축제 현장, 학교 등을 찾아 미래, 통일, 사람, 공간, 문화, 유산 등 6가지 주제로 미팅을 연 뒤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경기천년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도는 내년 7∼10월 100일간 경기천년 기념 축제인 '경기도큐멘타 2018'을 개최하고 10월 18일을 경기천년의 날로 지정해 새로운 천년의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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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년은 ‘경기천년의 해’…도민과 함께 기념사업
    • 입력 2017-05-17 16:31:01
    • 수정2017-05-17 16:46:27
    사회
경기도는 2018년 정명(定名) 천년을 맞아 이달부터 도민과 함께 기념사업 준비 작업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 서울의 외곽 지역을 경기(京畿)라고 부르기 시작한 기록에 따라 도는 내년을 '경기천년의 해'로 기념할 계획이다.

도는 경기천년을 주제로 한 인스타그램을 개설했으며 페이스북 페이지도 마련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에는 경기천년 카테고리를 별도로 준비해 의견 수렴에 나선다.

내년 2월까지 도내 마을회관, 축제 현장, 학교 등을 찾아 미래, 통일, 사람, 공간, 문화, 유산 등 6가지 주제로 미팅을 연 뒤 도민들의 아이디어를 경기천년사업에 반영할 방침이다.

도는 내년 7∼10월 100일간 경기천년 기념 축제인 '경기도큐멘타 2018'을 개최하고 10월 18일을 경기천년의 날로 지정해 새로운 천년의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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