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문 대통령, 이영렬 안태근 ‘돈봉투 만찬 사건’ 감찰 지시

입력 2017.05.1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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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간 '돈 봉투 만찬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법무부 감찰위원회와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이상의 점에 대해 엄정히 조사하여 공직기강을 세우고 청탁금지법 등 법률 위반이 있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순실 게이트 검찰 특별수사본부장인 이영렬 지검장과 특별수사본부에 참여한 핵심 간부 검사 등 7명은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등 검찰국 간부 3명과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곁들인 저녁 식사를 했다.

안태근 검찰국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수사대상이 된 이후 1천 차례 이상 통화한 것으로 드러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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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문 대통령, 이영렬 안태근 ‘돈봉투 만찬 사건’ 감찰 지시
    • 입력 2017-05-17 16:37:14
    정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17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과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간 '돈 봉투 만찬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

윤영찬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고 "법무부 감찰위원회와 대검찰청 감찰본부는 이상의 점에 대해 엄정히 조사하여 공직기강을 세우고 청탁금지법 등 법률 위반이 있었는지도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순실 게이트 검찰 특별수사본부장인 이영렬 지검장과 특별수사본부에 참여한 핵심 간부 검사 등 7명은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 등 검찰국 간부 3명과 지난달 21일 서울 서초구의 한 음식점에서 술을 곁들인 저녁 식사를 했다.

안태근 검찰국장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이 수사대상이 된 이후 1천 차례 이상 통화한 것으로 드러난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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