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러시아 내통 의혹'을 수사 중인 FBI 전 국장, 제임스 코미에게 수사 중단을 압박했다는 의혹이 거세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만에 침묵을 깨고 18일(현지시간) "말도 안 된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평소 논란이 불거지면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즉각 트위터를 통해 반박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태도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법무부가 러시아 사건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발표한 이후 불거진 탄핵론에 대해서는‘마녀사냥’이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법무부가 러시아 사건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발표한 이후 불거진 탄핵론에 대해서는‘마녀사냥’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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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이틀 만에 입 연 트럼프 “러시아와 내통한 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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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7-05-19 15:39: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트럼프-러시아 내통 의혹'을 수사 중인 FBI 전 국장, 제임스 코미에게 수사 중단을 압박했다는 의혹이 거세다. 트럼프 대통령이 이틀 만에 침묵을 깨고 18일(현지시간) "말도 안 된다"고 해명하고 나섰다. 평소 논란이 불거지면 시간대를 가리지 않고 즉각 트위터를 통해 반박하던 것과는 사뭇 다른 태도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법무부가 러시아 사건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발표한 이후 불거진 탄핵론에 대해서는‘마녀사냥’이라고 비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 법무부가 러시아 사건과 관련해 특검 수사를 발표한 이후 불거진 탄핵론에 대해서는‘마녀사냥’이라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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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란 기자 na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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