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 내륙 폭염주의보…대구 33도, 서울 28도

입력 2017.05.2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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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비롯한 영남 내륙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토요일인 오늘도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강릉 32도, 광주 29도, 서울도 28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기상청은 월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강원 영동과 경북 내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계속되겠지만, 오후에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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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남 내륙 폭염주의보…대구 33도, 서울 28도
    • 입력 2017-05-20 00:05:37
    사회
대구를 비롯한 영남 내륙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토요일인 오늘도 어제만큼 덥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33도, 강릉 32도, 광주 29도, 서울도 28도까지 올라가겠습니다.

기상청은 월요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한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고온 현상이 계속되겠다고 내다봤습니다.

또, 강원 영동과 경북 내륙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고,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여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미세먼지는 전국에서 보통 수준이 계속되겠지만, 오후에는 오존 농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중부 먼바다에서 2미터 안팎으로 비교적 높게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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