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 도중 흙더미에 매몰된 인부 1명 구조

입력 2017.05.20 (00:37) 수정 2017.05.20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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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오후 2시 50분 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김포대학교 입구 삼거리 부근에서 하수관 매설 작업 도중 흙더미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지하 3미터 지점에서 작업 중이던 윤 모(64)씨가 흙더미에 깔렸다. 사고 직후 주위에 있던 다른 작업자들이 윤 씨의 가슴 높이까지 흙더미를 제거했으며, 출동한 구조대가 나머지 흙을 제거해 윤 씨를 구조했다.

윤 씨는 어깨와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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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사 도중 흙더미에 매몰된 인부 1명 구조
    • 입력 2017-05-20 00:37:23
    • 수정2017-05-20 00:47:11
    사회
19일 오후 2시 50분 쯤, 경기도 김포시 월곶면에 있는 김포대학교 입구 삼거리 부근에서 하수관 매설 작업 도중 흙더미가 무너져 내렸다.

이 사고로 지하 3미터 지점에서 작업 중이던 윤 모(64)씨가 흙더미에 깔렸다. 사고 직후 주위에 있던 다른 작업자들이 윤 씨의 가슴 높이까지 흙더미를 제거했으며, 출동한 구조대가 나머지 흙을 제거해 윤 씨를 구조했다.

윤 씨는 어깨와 허리 등에 통증을 호소해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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